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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유럽선교 5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학자 총재, 새로운 문화혁명으로 향후 50년을 참사랑의 뿌리 깊게 크게 넓게 펼칠 것 선언
윤봉섭 기자 ybs7733@daum.net | 승인2015.05.11 18:47

[대한뉴스=윤봉섭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유럽선교 50주년을 맞아 5월 9일 오전 10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Austria Center에서 유럽 35개국 참석자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선명 총재 성화(타계) 후 한학자 총재의 첫 공식 유럽 순회이면서 지난 3월 13일에 취임한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첫 해외순회이다.

문선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한학자 총재 소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학자 총재는 유럽선교 50주년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 이 곳으로 오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50년 전에 시집보낸 딸의 집, 출가 시킨 아들의 집을 찾는 심정으로 왔다. 이제 유럽 선교도 50년을 넘었다. 인생에 있어서 반을 넘긴 것이다. 50년이라는 시간동안에 이 땅에 뿌리를 내렸다. 이스라엘에 가보면 2천년을 넘는 감람나무가 많이 있는데 뿌리를 내리는데 15년 이상의 긴 시간이 걸린다. 여러분이 내린 뿌리는 하늘의 소원이요 인류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건재할 것이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50년 동안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는데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깨워주어야 한다. 오늘부터 이 대륙은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새로운 문화혁명이 일어났다. 통일가의 판도는 앞으로의 50년을 바라보면서 뿌리를 깊게 크게 넓게 내리기 바란다. 과거에만 연연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래의 희망의 열매가 되고 희망의 등불의 되고 환경을 넓혀야한다"고 격려했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한학자 총재를 소개하면서 “한학자 총재는 평화세계 구현을 위해 유럽에 오셨다. 한 총재는 참된 구원과 기쁨을 이루는 두 가지 표현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가르쳐 주셨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이루신 평화의 말씀을 세 권에 책에 담았다. 세 번째인 ‘참부모경’을 통해 문·한 총재의 깊은 통찰력과 평화를 이루려고 노력해온 생애를 이해할 수 있다. 한 총재는 ‘남을 위하여 사는 삶’을 오래(Longer), 더 빠르게(Faster), 더 강하게(Stronger), 그리고 더 전진(Onward)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오늘 이 자리에 한 총재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을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워너 파슬라벤트 오스트리아 전 국방부 장관은 축사에서 “문선명 총재와 함께 평화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발전해온 한학자 총재를 오늘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모든 조직의 어머니로써 평화활동을 전개해오고 영적, 심정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왔다.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해 유럽만이 아니라 아시아, 미주, 전 세계에서 활동해온 것을 축하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오면서 가정의 가치, 청소년 활동,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 미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한다”고 밝혔다.

베르너 파슬라벤트 오스트리아 전 국방부 장관 축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가정연합 유럽선교 55주년 기념행사는 사회자 잭 콜리 가정연합 유럽대륙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열었다. 디터 슈미트 가정연합 독일협회장의 개회기도, 유럽선교역사 영상상영, 안영식 가정연합 유럽대륙회장 환영사, 베르너 파슬라벤트 오스트리아 전 국방부 장관과 에메리타 킹 박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일본계 오스트리아인 오페라 가수 카에코 오나다씨의 축송 후, 한학자 총재 말씀 영상상영, 꽃다발 증정,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한학자 총재 소개, 한학자 총재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후 팀 밀러 및 카롤린 한드쉰 가정연합 유럽대륙부회장이 가정연합 유럽선교 50주년 기념서적 봉정, 유럽 6개국 대표 예물봉정, 원로 식구 및 특별 공로상 시상식, 케이크 커팅, 박노희 가정연합 특명총사 승리 건배, 리틀엔젤스예술단 기념공연, 기우세페 카리 가정연합 이탈리아 협회장 억만세로 모든 행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유럽선교 기념대회는 유럽전역에서 축하하는 어머니의 날(5월 10일)에 개최되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위하여 살아가듯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중요성과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더불어 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을 기념해서 유럽 전승 기념일(5월 8일)을 축하하는 의미도 겸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럽순회행사는 대표적인 가정연합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5월 9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회,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회, 16일 영국 런던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11일에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유엔사무국에서 한학자 총재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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