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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광남동 공장밀집지역 현장 행보(주)대림 임이종 대표, 개선 요구 및 애로사항 건의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5.11.26 18:37

[대한뉴스=이영목 기자] 11월 26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광주시 광남동 공장밀집 지역을 찾아,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현장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광주시청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남 지사가 취임 후 꾸준히 이어온 것으로 이번이 11번째다. 남 지사는 이날 공장밀집지역 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 및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조억동 광주시장, 소미순 시의회 의장, (주)대림 임이종 대표, 해인공영 이태섭 대표, (주)대건가구 배인묵 대표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5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남 지사가 방문할 광남동 공장밀집지역은 지난 1996년부터 기업인들의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는 1.65k㎡ 규모의 지역에 의료, 종이‧인쇄, 가구, 금속, 전기 등 다양한 업종의 356개 업체가 입주해 총 3,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좌측에서부터)(주)대림 임이종 대표와 남경필 경기도지사ⓒ광주시청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주)대림 임이종 대표는 “현재 광남동 공장밀집지역은 다른 시에 비해 많은 규제가 가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시급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광남동 공장밀집지역에 입주해있는 다른 기업인들도 상하수도 등 열악한 인프라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도차원의 지원을 남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억동 광주시장은 “도에서 지원하는 자금정책을 시자체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달라”며 “광남동 공장밀집지역에 입주해 있는 수많은 근로자가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남 지사는 곤지암에 조성될 스포츠밸리에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와 마케팅을 위한 기업전시판매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에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경기도형 주식회사를 만들어 도내 중소기업의 밑받침이 되겠다"고 전하는 한편 "경기도가 공동 브랜드를 제작, 브랜딩에서 마케팅까지 지원할 것이니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기업현장 간담회가 끝난 후 단체 사진ⓒ광주시청

이밖에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심사기준 완화, G-패밀리 지원사업 확대, 곤지암 스포테인먼트내 전시·판매시설 건립,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관련 자부담 비율 하향조정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광주시 내 공장밀집지역은 대부분의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선입주-후계획’으로 조성됐으며 부족한 인프라 시설로 인해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애로가 원만히 해결돼 건실한 투자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지금까지 총 89건의 기업애로를 수렴, 51건을 조치 완료했고 27건을 처리 중에 있다.

 

한편, 도에서는 관내 기업체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넷(www.giupsos.or.kr)을 운영 중이며, 기업SOS넷에 접수된 기업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에 나가서 애로사항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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