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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JIMFF]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공개개막작 <바이올린 티처>,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와 30여 개 팀 공연
김진 기자 kjcom6007@hanmail.net | 승인2016.07.13 10:14
<바이올린 티처> 포스터.ⓒ대한뉴스

[대한뉴스=김진 기자] 오는 8월 11일 개막하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2일 오후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역대 최다인 총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가 8개 섹션으로 소개된다. 개막작으로는 세르지오 마차두 감독의 <바이올린 티처>가 선정됐다.

 

브라질 작품인 <바이올린 티처>는 유명 오케스트라에 들어가고자 했던 꿈이 좌절된 채 슬럼가의 공립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게 된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이올린 티처>를 연출한 세르지오 마차두 감독은 2001년 마리오 페이소토 감독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첫 장편영화인 <파라다이스>로 30개가 넘는 상을 받으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에서는 팔레스타인 래퍼의 이야기 <정션 48>, 배우 유준상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로드 무비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 등 4편의 극영화와 1960년대 칠레의 노래 운동을 주도했던 퀼라파윤을 다룬 <칠레의 노래패, 퀼라파윤>, 미국 감독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 밴드 엑스 재팬 일대기 <위 아 엑스> 등 4편의 다큐멘터리가 소개된다.

 

장르의 구분 없이 참신한 재능이 돋보이는 8편의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1천만 원)과 심사위원특별상(5백만 원)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뮤지션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뮤직 인 사이트’에서는 올해 엑스 재팬, 다프트 펑크 등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뮤지션을 다룬 장∙단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무성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접목하여 음악과 영화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섹션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고전 코미디를 대표하는 버스터 키튼 주연의 코미디 <스팀보트 빌 주니어>와 해롤드 로이드 주연의 <신입생>을 미국의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 벤 모델의 연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하나의 주제를 작곡가의 음악적 상상력으로 다양하게 변주하는, 클래식 음악의 한 형식에서 착안된 ‘주제와 변주’ 섹션에서는 올해 ‘재즈 디바 특별전’을 마련하여 전설적인 재즈 여가수들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 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로, 영화뿐만 아니라 흥겨운 음악 프로그램 역시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도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는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은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원 썸머 나잇과 의림지무대에서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 개성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제천 시내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로 이루어진다.

 

원 썸머 나잇은 매일 각기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8월 12일(금)부터 3일간 이어진다. 비비드 나잇에서는 MBC [복면가왕]의 ‘음악대장’ 하현우가 보컬로 활동하는 밴드 국카스텐과 모던록의 대세 밴드 몽니, 지난해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우승팀인 최한솔이 무대에 오른다.

 

그루브 나잇에서는 대표 힙합 그룹인 에픽하이, 퓨처 레게 아티스트 루드페이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디제이 밀릭, 무드 있는 음악으로 주목 받는 오프온오프, 새롭게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 펀치넬로를 만날 수 있다. 브리즈 나잇에서는 십센치, 정기고, 치즈의 감성적인 무대가 청풍호반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4일간 개최되는 의림 썸머 나잇에는 록, 재즈, 포크,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8월 12일(금) ‘호수 위의 뮤즈’에서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여성 보컬의 밴드 아즈버스, 뷰렛의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연다.

 

13일에는 신스록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와 퓨전재즈 사운드의 에이퍼즈의 공연, <8월의 크리스마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봄날은 간다>, <만추> 등의 음악을 담당한 조성우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14일에는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와 함께하는 故 김광석 추모공연이 김현성, 백창우, 타카피, 이동은, 동물원 등과 함께 열린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2016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있다.

 

이외에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음악과 영화라는 범주 속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제11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에서는 김준석, 심현정 ,이동준, 한재권 음악감독을 비롯, <내부자들>, <간첩> 등의 우민호 감독, <마스터>, <님프> 등의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 등 영화감독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음악영화 제작을 꿈꾸는 지망생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와 제작 실습 기회 및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JIMFF 포럼에서는 올해 ‘시민사회, 도시문화 그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상생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지역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영화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되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방향성을 논의해본다.

 

매년 영화음악 분야에서 기념할 만한 업적을 남긴 영화음악감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천영화음악상은 올해 <한반도>, <범죄의 재구성>, <실미도> 등의 음악을 제작한 한재권 음악감독을 그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천영화음악상 시상식은 8월 11일(목)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8월 12일(금) 메가박스 앞 메인 스테이지에서 수상자 핸드프린팅 행사가 예정돼 있다.

 

틀에 박힌 영화관이 아닌 색다른 장소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은 올해 그 상영 회차를 9회로 대폭 늘려 학교, 성당,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낯선 공간에서 영화를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제천 시민들의 영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총 6일간 개최되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관객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기 숙박 패키지 ‘바람불어 좋은 밤’의 예매는 7월 21일(목)부터이며, 영화 프로그램 및 음악 프로그램 티켓 예매는 7월 28일(목)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jim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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