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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엔 이영섭 대표, 신기술(NET)인증으로 국내·외 LED업계를 선도하다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2016.09.30 15:16

[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산업, 신호등, 광고판, 자동차 라이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LED는 전기에너지를 빛 에너지, 특히 가시광선 영역으로 100%에 가까운 효율을 내며 변환하는 최고효율의 발광기기이다.

 

ⓒ대한뉴스

기존의 백열등보다 더 밝고, 더 오래가고, 효율이 좋은 LED의 등장은  기존 발광기기의 대명사였던 ‘백열등’의 퇴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내기도 했으며, 소형화가 가능해 각종 산업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인간의 삶을 전체적으로 크게 뒤바꾼 발명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LED시장은 이미 업계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독자적인 기술력과 특허가 없으면 도태되고 마는 레드오션으로, 수많은 업체가 자사만의 특허 기술을 획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테크엔(대표 : 이영섭)은 이렇듯 과열된 LED시장 내에서도 압도적인 독자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한 ‘기술 선도형’LED제조기업으로, 특히 이번 ‘신기술(NET)인증’LED조명분야에서 지난 2012년(591호)에 이어 또 한 번 인증을 받아 ‘LED 조명분야 신기술 인증 2관왕’이라는 업계 최초의 타이틀을 획득하여 주목받고 있다.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아낌없는 연구 투자가 성공의 비결

 

㈜테크엔은 LED조명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생산 및 설치하는 기업으로, 과감한 투자와 신공장 건설, 생산공정 현대화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수많은 대형사업 수주는 물론 독자적인 특허까지 다수 보유하고 있는 ‘뿌리가 단단한 기업’이다. 특히 테크엔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시행한 2016년 제2회 신기술(NET)인증기술에서 독자적 LED 조명 기술인 ‘비아홀에 은이 충진된 LED 등기구용 기판의 수직열전달 기술’로 신기술 인증을 다시 한 번 받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이번 테크엔의 신기술 인증은 10년 동안 겨우 13개 업체만이 인증을 획득한 조명분야에서 ‘최초로’2회의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테크엔은 조달청 및 정부지방자치단체의 물품의무구매와 국책연구과제 과점이 적용되며, 대·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에서 우대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이영섭 대표는 “이번 두 번째 신기술 인증은 테크엔의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에 대한 도전과 투자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LED제품 및 조명기술을 개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기술로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는 매 년 사회에 환원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크엔은 대기업조차 가지기 힘든 ‘원천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 중 대표적인 기술이 ‘금속열전도 핀 삽입형 방열기술’이다. 이는 기존 LED조명의 취약점이었던 발열문제를 일부 해소한 획기적인 기술로, LED등에 적용할 경우 광효율 및 내구성, 그리고 절전효과가 기존 LED등 대비 30%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 기술은 미국 특허를 받을 때 다수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조차 “절대로 이런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해외에 유출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보안특허를 받아 특허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라”고 강조할 정도로 독자적인 기술로, 삼성전자나 LG이노텍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기술 제휴 문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고, 심지어 일본의 ‘니치아’라는 기업은 테크엔의 특허기술을 60억원에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제안을 걸어오기도 했다. 이영섭 대표는 지금까지 기업 경영을 하는데 있어 항상 ‘연구 및 개발’에 가장 큰 비중을 두어왔는데, 결국 이러한 경영 전략이 지금의 ‘특허부자’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2016.9 신기술 인증취득 ⓒ대한뉴스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이렇듯 다양한 특허와 연구개발,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최고의 LED제조업체 중 하나로 거듭난 테크엔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 투자와 수주를 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경기장 주변을 밝힐 가로등에 대한 입찰을 러시아 정부가 시작했을 때, 러시아 정부는 올림픽에 사용될 LED의 조건을 ‘내한성’, ‘내구성’, ‘광원의 적합도’, ‘품질’, ‘미관’등으로 다양하고 엄격하게 제시하였으며, 납품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굴지의 LED회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제품을 제시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당연히 해외의 대기업이 올림픽에 사용될 조명을 납품 할 것이라 생각했으나, 결과는 달랐다. 바로 테크엔의 LED가 2014소치 올림픽에 사용될 LED 조명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특허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해 온 테크엔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테크엔은 올해 실시되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및 멕시코 경제사절단에 동행하여 220만 달러 규모의 멕시코 LED가로등 보급 MOU를 체결하였으며, 멕시코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미니카 공화국과도 180만 달러 규모의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LA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도 스마트그릴 LED가로등을 시범 설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에서 테크엔의 LED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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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원천기술에 대한 자신감

 

어린 시절, 중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 학비를 모은 뒤에야 겨우 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던 이영섭 대표는 어려운 집안형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 왔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 대표는 이후 일본의 전자제품 제조기업인 ‘산요’전기부문에 특채되어 12년 동안 일본 전기산업 현장에서 실무지식과 경력을 쌓아 왔는데, 일본에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이 생긴 이 대표는 귀국 한 뒤 ‘보성전기’라는 회사를 설립하였으나, IMF가 닥치면서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회사를 살려보려고 특허기술까지 팔아봤지만 결국 사업을 그만둘 수밖에 없게 된 이 대표는 ‘이대로 끝낼 순 없다’라는 생각과 함께 다시 한 번 ‘원천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지금의 테크엔을 만들어오기까지 다양한 특허는 물론, 전기문화대상 산업포장,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제 LED EXPO 2016 대통령상 수상’, 국제광산업전시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벤처기업산업대상, 대한민국 조명대상 등 30개가 넘는 공신력 있는 표창을 받아온 이 대표는 특히 ‘장영실상’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데, ‘장영실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인상으로, 중소기업에서는 테크엔이 최초로 이 상을 획득하여 이 대표와 회사 직원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상이다. 어려운 어린 시절을 겪어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 대표는 지금까지 20억이 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기도 한 ‘봉사인’으로, “앞으로 테크엔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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