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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한국미술 약속한 이범헌 이사장, 제 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당선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02.02 10:15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미술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가 탄생했다. 힘 있고 더욱 강한 미술협회를 약속한 이범헌 후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한국 미술협회 이사장 선거는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의 서울경기권역 제1투표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투표소에서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동시 투표로 진행되었다.

 

ⓒ대한뉴스

기호 1번 심제남 후보와 기호 2번 이광수 후보, 기호 3번 최성규 후보, 그리고 이번에 당선된 기호 4번 이범헌 후보가 각자 미술인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과 새로운 정책을 설명하는 연설을 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는 넓은 올림픽 홀을 가득 메운 약 5,000여 명의 미술인과 가족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투표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한국미술의 발전 이끌 것

 

올림픽 홀을 비롯한 전국 9,669명의 미술인과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미술협회이사장 선출 선거에서 이범헌 후보가 3,239표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앞으로 4년간 한국미술협회를 이끌게 된 이범헌 후보는 미술인의 명예와 위상회복을 위한 깨끗한 협회 내 집행부의 확립을 시작으로, 행정혁신 및 지회-지부 분권강화와 지원제도 시행, 미술인의 복지와 권익 보호를 위한 강력한 입법운동, 대화합을 통한 힘 있는 미술협회 건설, 미술인 생애 주기별 희망 프로젝트 실천 정책치표 등 다양한 공약을 차질 없이 실천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범헌 당선자는 국세청 미술품 물납제도 조례입법의 실현, 미술대전의 명예와 권위회복을 위한 심사 및 운영의 혁신적 개혁,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49세 이하 신진작가 등용문 제도 신설, 미술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을 추대하기 위한 공립 미술인 추모파크 추진 조성, 중진 및 원로작가 수장고 건립, 한국 근대 미술의 뿌리와 올바른 미술역사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한국근대미술관 건립 추진, 무명작가나, 소득이 적은 어려운 미술인 가족들의 삶에 보탬이 되어 줄 수 있는 강력한 복지제도에 대한 입법화 추진, 정부정책 대안 실행 센터의 설치, 미술전용 대형 전시센터 건립, 지회별 회원 전용 갤러리 운용,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원(학점은행제) 설립, 미술인 구인 및 구직센터 설립,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포함한 강사제도 확립 등 수 많은 세부 공약을 구체적이면서도 실현 가능한 방안을 통해 현실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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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의 지원에 대한 입법화와 구체적 실현 방안 제시

 

이범헌 당선자는 이번 당선에 대해 “당선되면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제가 제시한 많은 공약들이 표를 얻기 위한 ‘가짜 공약’이 아닌,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해 실천되어야 할 실질적 공약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밤낮으로 쉬지 않고 미술협회이사장직을 충실히 시행하겠습니다” 고 말하며 “제가 당선이 되기 전에 4만 여 명의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이를 통한 한국미술 전체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입법을 통해 제도화 하는 것인데, 이를 통해 국회와 관련된 분들이 미술현안이나 미술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예술 관련 법안들을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라고 말해 현재 한국 미술계에 법률적인 지원 제도가 미흡한 점을 토로했다.

 

이번 선거에서 2위 후보와 25표 차이를 내며 극적으로 당선된 이범헌 회장은 지금의 한국미술에 대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미술은 그 가치에 비해 외면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저는 한국미술협회를 통해 한국미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미술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국미술인들의 권익을 지키고, 대중의 문화향유 권리를 한층 더 충족시키면서도 다변화하는 국내외 정세에 발맞춰 국내 미술계를 보다 진일보한 형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고 설명하며 “또 미술인들의 창작환경의 개선과 복지정책 수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입법관계자들과도 심도 깊은 논의를 할 것입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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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결혼했다는 생각으로 한 몸 바쳐온 삶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이범헌 당선자는 일상을 미술과 함께 하면서 “미술과 결혼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한국미술 발전을 위한 생을 살아왔다.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학생시절부터 뛰어난 화풍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했던 그는 졸업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동양화과를 더욱 심도 깊게 공부해 나갔다. 이후 그는 밝고 경쾌한 화풍의 화가로 실력을 인정받으면서도 자신을 포함한 주위의 많은 미술인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한국미술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을 직접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행정에 도입하기 위해 제 24대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선거에 도전하게 되어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범헌 당선자는 또 “이사장 선거가 서울을 포함하여 권역별로 직접투표 형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큰 선거인데, 그 규모가 생각보다 커 선거를 한 번 하면 기운이 완전히 빠질 정도입니다” 고 이야기 하며 “그래서 이번 선거에는 정말 제 미술 인생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토대로 미술인들에게 더욱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승의 각오로 임하여 당선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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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에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초석 될 것

 

이번 24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범헌 회장. 그는 힘 있는 한국미술협회를 만들어 미술인 복지 및 권익증진을 실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술과 문화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는 공로자가 되기 위해 정부 및 입법관계자들과 적극 협조하고 미술발전에 대한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충실히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수장과 함께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고,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운영계획이 점차 세부적으로 수립되면, 대한민국의 미술계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할 것입니다” 고 말하며, 덧붙여 “곧 시작될 한국미술협회의 변화와 혁신이 대한민국의 미술인을 위해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기대해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미술인과 국민의 행복, 그리고 한국미술 및 문화의 발전을 4만 여 명의 미술협회 회원들과 만들어 나갈 새로운 한국미술협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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