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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ITS(주) 현명길 대표, 근로자 복지 확충 통해 일류 중견기업으로 거듭나‘고객만족주의’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
정아연 기자 dkorea666 @hanmail.net | 승인2017.03.02 10:24

[대한뉴스=정아연 기자] 최근 유비쿼터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전자책, 전자문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사무용, 학습용 기기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인쇄 시장은 이전에 비해 그 규모가 확연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우)대명ITS(주) 현명길 대표이사 ⓒ대한뉴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비즈니스 서익과 각종 봉투, 서면자료 등 다양한 곳에서 인쇄술이 사용되고 있으며, 업체들은 더 빠르고, 더 많은 수량의 인쇄를 할 수 있는 고유의 기술을 내세워 업계에서 생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30년간 오직 초고속 대용량 인쇄분야 한 길만을 고집하여 업계를 이끄는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기업은 바로 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명ITS(주)(대표: 현명길)이다.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혁신성을 고루 갖춘 기업

 

1974년 창업 이래로 지금까지 고객의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의 향상, 그리고 최근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에 몰두해 온 대명ITS는 각종 Business Form, 봉투, 광고기획 및 디자인, Digital Printing, Direct Mailing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시스템 및 개발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을 통해 ‘Total Manufacturing Service System’을 구축하여 더욱 신속하게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Digital Printing기술에 관해서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대명ITS는 이를 통해 고객지향적인 소량 다품종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POD, BCP분야에 대해 국내외 관련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현명길 대표는 “2001년 4월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24시간 주5일 근무 제도를 운영 중인 저희 대명 ITS는 약 140여 명의 우리나라 근로자와 12명의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고객의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고 말하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기존에 많은 사람들이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온 어떤 근로자와 인연이 있었는데, 그는 정말 성실하게 일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했습니다. 그 근로자가 5년을 근무한 후 다시 저희 대명ITS에서 근무를 하려 했지만, 시기가 맞지 않으면 볼 수 없는 한국어 시험을 위해 한국을 나갔고, 한 번 나가면 금방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이렇게 좋은 인재를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아쉬울 정도였고, 외국인 근로자도 우수한 인재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 말했다.

인터뷰 중인 현명길 대표이사 ⓒ대한뉴스

 

인쇄기술의 발전과 연구를 통해 근로자와 고객의 만족을 동시에 충족

 

최근 급격히 발전한 인쇄술과 더불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고객의 니즈 충족은 물론, 이를 통

한 근로자들의 복지와 수당을 충분히 보상해주고 있는 현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들이 회사가 힘들다고 해서 근로자들을 착취하거나, 추가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착취구조는 결국 근로자의 근무의욕저하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품질의 저하로 이어져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 강조하며 “이에 저희 대명ITS는 휴일 근무사 2배의 근무수당을 예외 없이 지급하고 있으며, 휴일 근무 역시 최근 없어지는 추세이기에 정말 원하는 근로자만 나와서 일을 하는 체계가 확립되어 있습니다. 또 근로기준법에 충실한 계약서를 작성하여 직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직원들의 근로욕과 애사심 향상을 이끌어 품질의 향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이러한 좋은 품질의 서비스와 제품은 결국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기업의 성장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됩니다” 고 말했다.

 

기업의 생존 자체가 애국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

 

ⓒ대한뉴스

젊은 시절 경영학을 전공한 뒤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물려받게 된 현명길 대표는 오로지 고속 및 대량인쇄에 관련된 업무를 자신의 천직으로 삼고, 다른 일에는 별 관심이 없이 기업 경영 30년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기업 경영에 있어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기에 아버지의 가업을 물려받기로 결심했던 현 대표는 선대 회장이자 아버지인 현이균 선대 회장의 철저한 교육 아래 15년을 배운 뒤에야 대표직을 맡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러한 배움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트렌드와 지금의 추세가 완전히 달라졌기에, 현 대표는 지금도 항상 새로운 기술을 연구하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부단한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현 대표는 “20세기에는 용지를 통한 소품종 대량인쇄가 대세였다면, 21세기, 특히 2010년을 기점으로 디지털 인쇄에 대한 수요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품종 역시 대량소품종에서 소량 다품종의 형태로 전환되었으며, 이에 따라 인쇄 산업계의 트랜드 역시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고 이야기 하며 “지금은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 및 공유되고, 이 정보가 인터넷이라는 공간 속에서 꾸준히 보강되고 달라지기에, 기업 경영에 있어 잠시라도 소홀해 질 틈이 없습니다” 고 말했다.

 

기업이 굳이 자선사업을 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고 발전시키는 것이 애국의 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기반이 탄탄하고, 안정적인 고용창출을 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현 대표는 이에 “최근 경제가 지속적으로 침체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들이 생존하기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정부가 지원을 해 주고 있기는 하지만,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CEO가 자신의 기업을 유지하고, 나아가 성장, 발전시킨다면 그만큼의 안정적인 고용창출이 가능하고, 이러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면 이것이 곧 경제발전이자 애국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제가 기업을 이끌고, 살아남아야 160여 명의 직원들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걸어온 30년처럼 앞으로 있을 10년도 큰 어려움 없이 발전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 강조했다.

 

끝없는 고민을 통해 대명ITS의 발전만을 생각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인천으로 기업을 이전한 이후 제조업을 하는데 있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현 대표는 기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의 특성상 인천시의 지원 하에 기업 성장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현 대표는 “인천이 예로부터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얘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관심이 많아 대부분의 애로사항을 직접 방문하여 해결해 주는 점도 있고, 구로에서 공장을 이전할 때에도 많은 지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고 말했다. 현 대표는 강의를 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도 대표직에 따른 직무를 수행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도

(우)이기권 장관과 대화 중인 (중)현명길 대표이사 ⓒ대한뉴스

“저는 고민을 하는 사람이지 바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항상 무언가를 고민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대표가 돈이 부족해서 은행에 자주 방문하느라 바빠서도 안되고, 이와 반대로 의자에 앉아서 어떻게 하면 은행에 가지 않고도 기업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고 강조하며 “이와 더불어 정치나 다른 일을 할 계획은 아직 전혀 없습니다. 특히 정치는 불가근불가원으로, 저는 근보다는 원을 택했습니다” 고 이야기했다.

 

ⓒ대한뉴스

한 때 경영전문학원을 2년 동안 등록해서 다니면서 자식의 지식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느끼고는 다양한 강의를 꾸준히 듣고 있는 현 대표. 그는 올해 신년을 맞이하여 대명ITS를 전산폼지, DM인쇄, 봉투가공, DM용역, 개인별 맞춤 인쇄, 고성능 플렉소 인쇄, 최첨단 RFID Tag 제작, 고품격 디자인 및 출력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수익구조계산을 통한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을 밝히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기업을 키우고, 직원을 늘리는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 말하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해외 진출도 염두를 해 두고 있는데, 저희는 이미 IMF 시절에 일본으로 수년 간 수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을 이유도 없지만, 아직은 국내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 서비스와 기술력 개선에 더욱 집중 할 예정입니다” 고 설명했다.

 

오랜 노하우와 최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시대를 선도하며 고객 중심의 ‘고객만족주의’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해 온 대명ITS. 앞으로 대명ITS가 현명길 대표의 끝없는 고민과 결정을 통해 성장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촉망받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명ITS 회사 전경ⓒ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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