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제 외교가동정
시진핑, 캐리 람 당선인에 "홍콩 장관 자격 충분, 일국양제 중요"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4.21 09:48

[대한뉴스] 시진핑 중국 주석이 11일 캐리 람 제5대 홍콩 행정장관 당선인을 만나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가진 홍콩 행정장관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국양제(一國兩制)'가 거둔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는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임도 강조했다.

 

ⓒ대한뉴스

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캐리 람 당선인을 만나 "홍콩 사회가 지지하고 당 중앙의 기준에도 부합하는 능력있는 리더"라며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는 실질적 기반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명예를 얻은 것(實至名歸)"이라며 당선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캐리 람 당선인는 행정 분야에서 36년을 일했고 특히 홍콩 주권반환 후 각 부처에서 다양한 직책을 소화한 인물"이라며 "중국과 홍콩을 사랑하고 실무적이며 경험이 풍부해 홍콩 행정장관에 당선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홍콩의 복잡한 상황을 해결할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일국양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차기 홍콩 행정정부가 이를 기반해 홍콩의 미래를 열어주기를 당부했다.


시 주석은 "올해는 홍콩 주권반환 20주년으로 지난 20년간 '일국양제'는 제대로 정착했고 홍콩은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국제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일국양제'와 '항인치항(港人治港)'을 흔들림없이 지지하고 전력을 다해 관련 법에 의거한 차기 홍콩 행정정부의 행보를 지원할 것"이라며 "람 당선인은 행정장관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홍콩의 번영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홍콩이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했고 또, 여전히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희망과 기회도 충만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과거와 달리 이번 만남에서는 홍콩의 '민주적 발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시 주석이 테이블의 상석에 앉고 람 당선인이 측면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홍콩의 주권이 중국에 있음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람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열린 차기 행정장관 간선선거에서 다수의 친중파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짱춘와 전 재정사장(재정장관 격)을 제치고 승리했다. 정식 취임일은 오는 7월 1일이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회사소개찾아오시는 길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고충처리인 도입 운영제휴안내광고안내자문위원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2003.10.24.  |  인터넷 등록번호: 서울 아 03648  |  등록일자:2015.03.25.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Copyright © 2017 대한뉴스신문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