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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 대통령 재외선거 홍콩도 시작... 30일 종료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4.29 20:26

[대한뉴스]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25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시작됐다. 이날 영사관 직원 및 선거관리 담당자들은 한시간 전부터 출근해 5층 투표장소와 투표자 동선, 전산시스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대한뉴스

 

홍콩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원유관 위원장을 비롯해 스탭들은 7시 30분에 공정선거에 노력할 것을 선서하고 8시 정각부터 투표자들에 개방해 투표가 시작됐다. 8시부터 출장을 앞두고 투표를 하러온 사업자, 주부, 유학생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최종석 영사에 따르면 홍콩에서 투표신청자는 약 3,500여명이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재외투표 신청자 1,229명에 비하면 약 3배나 증가한 수치다. 한국 역사상 사상 최대의 촛불집회와 대통령 탄핵이라는 충격을 지켜본 홍콩 한인들도 고국의 정치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광저우총영사관에서는 약 5천명의 한인들이 재외투표신청을 했다고 한다. 유복근 부총영사는 홍콩은 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참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국회의원 재외투표의 실제 투표자는 신청자의 절반 정도인 676명이 투표했었다. 홍콩총영사관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종료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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