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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선거운동 학생들, 후한 수당 챙겨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5.01 09:07

[대한뉴스] 캐리 람 행정장관 당선자가 선거 기간 중 자신의 캠페인 본부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뛰었던 학생 도우미들에게 시간당 100달러의 상당히 후한 임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홍콩 법정 최저 임금의 3배이다. 젊은 세대와의 연계 고리를 만들기 위한 시도로 람은 선거 캠페인 기간 중 라는 캠페인을 진행했었고 이를 통해 학생 도우미들을 고용해 같이 연단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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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선거본부의 학생 도우미들은 홍콩 내 대학에서 참가한 학생들이며 자원봉사자는 아니고 시간당 100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 람 선거본부의 학생 도우미는 모두 12명가량이었으며 이 중 한 명은 한 달 동안 선거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2만 달러를 받아 챙겼다. 홍콩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월급보다 33% 많은 금액이다. 캐리 람 선거 캠페인 본부 여론 담당 샌드라 막은 월 10만 달러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 람 선거 본부 리루젠 부위원장은 학생 도우미들이 서류 정리와 데이터 분석 등 많은 일을 했다면서 “그들이 일한 실적을 인정해 돈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젊은이들의 노동력을 평가 절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리 부위원장은 이들 이외에 나머지 학생들은 자원 봉사자들로서 돈을 받기 위해 선거 캠페인에 나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른 두 명의 대선 주자 짱춘와와 우쿽힝 측은 학생 도우미를 모집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민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짱춘와의 경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거 캠페인에 참여해 거리에서 부스를 만들어 선거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들은 그 어떤 수당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당선자 캐리 람과 짱춘와, 우쿽힝은 모두 선거 등록소에 선거 캠페인 기간 중 사용한 비용을 자세히 보고해야 한다. 행정장관 후보의 캠페인 비용 상한선은 2012년 1,300만 달러였던 데에서 현재는 1,570만 달러로 올라 있는 상태이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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