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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공병원 응급실 이용료 80% 인상 예정, 100 → 180달러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5.01 09:10

[대한뉴스] 보건 당국이 홍콩 공공병원의 응급실 이용료를 80% 인상해 180달러로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저소득층의 병원 서비스 이용 가능성과 응급실의 과중한 부담 해소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추어 응급실 이용료가 인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한뉴스

보건 당국이 제안한 응급실 이용료 인상안이 정부에 의해 받아들여지면 이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요금이 오르게 되는 것이다. 공공 병원의 응급실 요금은 2002년 100달러로 책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 수준을 그대로 유지해오고 있었다. 홍콩 공공병원은 그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만성적인 업무 부담에 시달려왔는데 공공 병원 응급실의 경우 2015년 220만 명의 환자를 처리했다.


공공병원 의사 협회 응초이호 회장은 “얼마만큼 인상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공공병원의 응급실 이용료가 올라서 민간 병원과의 차이가 줄어들게 됨으로써 그동안 공공병원 서비스를 남용해 오던 사람들 역시 감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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