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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공유 서비스, 신계 지역에서 시작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5.02 09:17

[대한뉴스]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가 홍콩에도 상륙했다.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QR코드만 읽으면 신계 지역에서 400대 이상의 스마트 자전거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홍콩 사업가 라파엘 코헨이 시작한 Gobee.bike는 바쁜 홍콩 사람들에게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대한뉴스

중국에서는 이미 자전거 대여 공유 서비스가 대인기를 끌고 있으며 Ofo같은 업체는 시작 2년 만에 중국 내 50개 대도시로 사업을 확장해 자산 규모를 미화 20억 달러로 늘렸다. 고비 자전거 측은 홍콩 역시 잠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홍콩의 고비 바이크에서 자전거를 빌리는 가격은 30분당 5달러이다. 현재 타이포 등지에서 레저용으로 자전거를 빌리는 가격이 시간당 40달러인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레저용은 물론 시간당으로 타고 나서 다시 돌아가 자전거 대여 샵에 돌려줘야 한다.

 

고비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우선 모바일 앱을 다운 받아 자신의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399달러의 보증금을 내야 한다. 이 안에서 지도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고비 자전거의 위치가 나오며 간단히 QR코드를 이용해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신계의 사틴과 타이포, 마온샨 지역에 트랙을 따라 400대의 자전거를 준비해놓고 있다. 고비 자전거 같은 자전거 공유 서비스의 가장 편리한 점은 대여 샵처럼 빌린 곳으로 돌아가 자전거를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편한 장소에서 빌려 타고 다시 편한 장소에 돌려놓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도로가 혼잡하고 자전거 도로가 거의 없는 홍콩이나 까울룽 지역에서는 서비스 도입이 당장은 힘들어 올해 말에나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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