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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공병원 환자, 개인 클리닉 연계 시스템 확대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5.09 11:21

[대한뉴스] 환자가 몰려 업무 부담이 집중되고 있는 홍콩 공공병원에서 전체 외래 환자의 5%를 개인 민간 병원으로 연계해서 환자가 공공 병원 가격으로 개인 클리닉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홍콩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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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국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평소 관리가 필요하지만 큰 변화가 없는 환자들에게 연간 개인 클리닉을 10번 방문해 사용할 수 있도록 3,034달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공병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원국은 공공 병원 전체에서 연간 진료횟수가 35만 번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병원 환자에게 정부가 병원비를 지원하며 개인 클리닉으로 넘기는 제도는 2014년 홍콩의 3개 구에서 시범 시작됐고 현재는 12개 구로 확대돼 상태가 안정적인 환자 12,156명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제 시행 대상 지역이 확대되면 츈완, 타이포, 외곽 도서 지역과 홍콩섬 센트럴, 서구 등이 대상에 포함되고 마지막으로 내년에 야우침몽, 노쓰 포인트까지 보완하게 되면 전 홍콩에서 이 제도를 운영할 수 있게 받게 된다.


병원국은 일단 적용 대상 구를 홍콩 전체로 확대한 다음 추후에는 급하게 진행되지는 않으나 의사 방문이 정기적으로 요구되는 다른 질병들도 대상에 포함해 제도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공병원에 과중하게 집중되는 업무를 줄여간다는 계획이다. 홍콩 공공병원은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돼 모든 치료비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홍콩 환자 전체의 90%가 공공병원으로 몰리고 있는데 이에 반해 공공병원 의료진은 홍콩 전체의 40%에 불과해 만성적인 인력 및 시설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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