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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한-아세안 영화제 폐막작으로 '미스 와이프' 상영나이지리아 관객에 웃음과 감동 동시 선사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2017.05.10 19:33

[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주나이지리아대사관(대사 노규덕) 한국문화원은 지난 4월 26일 우리영화‘미스 와이프’를 상영해 현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한뉴스

 

지난달 19일부터 문화원에서 개최된 제2회 한-아세안 영화제에서는 6개 참가국의 영화가 성황리에 상영되었고, 마지막 날‘미스 와이프’영화가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관객들에게 코믹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영화‘미스 와이프’(2015년 개봉작)는 유능한 싱글 여자 변호사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생사의 기로에 놓이고 한 달간 다른 이의 삶을 살아야만 다시 원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구한 운명에 처한다. 주인공은 두 아이의 엄마로 다시 태어나 한 달간 좌충우돌 아줌마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간다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가족영화다.

 

이번 우리영화‘미스 와이프’상영행사에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영화제 참가국 대사, 일반 관객, 취재 기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관객‘자밀라 수아이부’씨는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의 드라마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감상 이외에도 한국문화원의 여러 가지 한류체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이날 영화가 상영되기 전 리셉션에 설치된 대형 멀티스크린를 통해 2018 평창올림픽 홍보영상‘Introducing PyeongChang 2018’과‘PyeongChang 2018 Promotion Film’,한국관광 홍보영상‘Enjoy your Creative Korea’를 상영, 미리 도착한 관객들에게 우리 나라와 평창올림픽 겨울 스포츠 축제에 대해 소개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올해 초 완공한 아프리카 최고의 첨단 한류 체험 시설을 활용, 이번 한-아세아 영화제 뿐 만 아니라 주재국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 기관, 외교단 등과 협업을 통해 한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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