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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직업훈련과정 개설한식조리사, 봉제직무능력, 뷰티매니저 등 3개 과정 총 124명 선발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2017.05.11 12:42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여성가장,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한식조리사 ▲봉제직무능력 ▲뷰티매니저 등 3가지 직업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랜 경기불황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이 꽉 막힌 취업시장의 문을 뚫고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훈련과정은 마곡산업단지 입주,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등으로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서비스산업과 연계한 직업 분야를 선택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취약계층 일자리복지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섬세함과 미적 감각을 살려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 분야로 구성되어 여성 구직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한식조리사’ 과정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02-2692-4549)에서 5월부터 9월까지 4개 교실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20명씩 총 80명으로, 교육시간은 92시간이다.

 

‘봉제직무능력’ 과정은 서울시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02-6929-0002)에서 6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주 3회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 교육시간은 총 248시간이다.

 

‘뷰티매니저’ 과정은 예인직업전문학교(☎02-2602-7888)에서 오는 6월과 8월에 2개 교실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2명씩 총 24명이며, 교육시간은 300시간이다.

 

각 직업훈련 모두 현장실무형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취업정보센터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출발선이 다른 취약계층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실용적인 직업훈련과 일자리 지원책을 통해 취약계층의 든든한 자립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일자리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직업훈련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지수요 증가 흐름에 맞춰 요양보호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2개 과정을 개설하여 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중 68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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