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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 관계자들, '뛰어난 적응력'·'우수한 언어 능력' 한국인재의 강점2017 상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 11일과 12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
김새봄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7.05.11 13:27

[대한뉴스=김새봄 기자] 고용노동부는 우리 청년들의 글로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2017 상반기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11일과 12일 양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이번 상담회는 역대 최대규모로 닛산, 불륨버그홍콩, 몬트리얼은행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해 18개국 200개 해외구인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505개 직종(1,400여명) 일자리의 주인을 찾는다.

 

일본(91개사), 북미(37개사), 대양주(32개사)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사무관리·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영업·은행원·자동차 엔지니어·경영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주인을 찾는다.

 

이번 '글로벌 취업상담회'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K-Move WEEK(해외취업주간)'의 메인 행사로서 해외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았다.

 

1:1 채용면접 외에도 ▶ 닛산 자동차 등 글로벌기업 18개사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 ▶ K-Move멘토가 전하는 해외취업 멘토링 콘서트 ▶ 구직자의 역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피치 콘테스트 등 취업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해외진출에 관한 모든 정보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해외진출 정보관'도 마련했다.

 

'K-Move Zone'은 해외취업 뿐만 아니라 해외인턴·봉사·창업 등 다양한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일본·도전적일자리형 국가 해외취업 정보관'에서는 최근 구인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취업상담, 회화능력 테스트, 이력서·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상담회의 특징 중 하나는 많은 해외기업들이 한국의 청년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글로벌 취업상담회'를 수차례 참가했다는 점이다. 일본 기업 관계자들은 '뛰어난 해외 적응력'과 일본어와 '우수한 언어 구사 능력', '문화적 동질성', '근면 성실한 업무 태도'를 한국인재의 강점으로 꼽았다.

 

북미와 중동의 기업들은 업무 이해도 높고 숙련된 한국인재를 찾기 위해 글로벌 취업상담회의 문을 두드렸다. 미국(IT), 캐나다(치기공), 중동(건축) 등 우수한 기업들이 100개 직종에 대해 전문기술 보유 인재들의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세계적인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도 이번 상담회에 참가했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구직자 홀로 면접을 준비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1차 서류합격자인 사전면접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구직자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OTRA'와 '서울 K-Move센터'는 이번 상담회를 대비해 지난 4월 '일본 취업스쿨'과 '해외취업아카데미 특별과정' 등 이력서 작성, 면접기업 등 실전대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노동부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채용면접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해외진출을 도전하는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찾아 인내와 열정을 가지고 과감하게 도전, 해외취업의 꿈을 이루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해외기업 채용담당자에게는 한국인재들의 세계무대 도전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해 “열정과 창의성을 지닌 우수한 한국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재홍 KOTRA 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해외기업을 발굴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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