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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4월 취업자 40만명 이상 증가했으나 질적으로 미흡한 측면 보여
김새봄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7.05.11 14:15

[대한뉴스=김새봄 기자] 4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의 낮은 기저(+25.2만명), 제조업 고용부진 완화, 건설업․서비스업 호조 등으로 42.4만명 증가했다.

 

제조업은 구조조정 업종의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년동월 기저효과', '수출 개선' 등으로 고용 감소폭이 완화했다.

 

건설업은 '건설기성 증가세 지속', '준공물량 증가'에 따른 마무리 공사 등으로 일용직 중심의 고용이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방과후 교육 확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교육 8.8만명, 보건복지업 6.7만명이 증가했다.

 

도소매업도 생산·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자영업자 증가세는 10.5만명으로 다소 완화됐으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고용지표를 보면 '15~64세 고용률'은 66.6%로 크게 상승했다. 47개월 연속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이 63.5%(+0.7%p)로 크게 상승했으며 실업률 역시 4.2%로 동반 상승했다.(+0.3%p) 전남 지역 등이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청년층은 구직활동이 크게 늘며 취업자가 증가하고 고용률이 상승했으나 실업률 역시 동반 상승했다. (+0.3%p)

 

20대의 경우 취업자에 비해 인구가 크게 증가해 고용률이 하락했다.(0.2%p)

 

취업자는 두 달 연속 40만명 이상 증가하며 양호한 모습이나 '영세 자영업자 증가', '청년 실업률 상승' 등 질적으로 미흡한 측면이 강하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성'과 '구조조정 영향' 등 고용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존재한다.

 

이를 위해 기재부는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여성·고령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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