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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大, 호주 노인케어 취업교육 전격 진출취업절벽 오포세대, 호주 취업 디딤돌로 활용 기회... '정부지원 730만원'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05.11 18:50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가톨릭상지대가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취업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 국내 대학을 통해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프로그램이 공식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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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www.csj.ac.kr)는 한국산업인력공단 K-Move 스쿨 지원사업으로, 2030 청년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호주 자격증 취득과정과 취업을 연계한 해외 취업교육 프로그램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자격증 III(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 ISC3)'을 도입, 5월 19일까지 연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ISC3는 고품격 케어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난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자격증 취득교육으로, 해외취업을 꿈꾸는 2030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에서 이론 강의를 받으면서 영어를 준비한 후 호주에서 실습을 통해 호주의 노인과 장애인 시설에서 요구하는 케어전문가 자격증을 취득, 현지에 취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호주의 노인/장애인 케어업계는 대표적인 자국인력 부족직군으로, 적절한 자격조건만 갖추면 한국인의 호주취업에 매우 유리한 직종이다. ISC3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에 성공하면 본인 노력에 따라 더 높은 단계의 학위나 전문가 자격을 순차적으로 취득해 장기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이를통해 까다로운 호주 취업이민 자격도 갖출 수 있다.
 


가톨릭상지대는 올해 ISC3 연수생 15명을 선발, 6월 26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한국과 호주에서 총 7개월간 608시간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만 34세 이하로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및 해외취업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간호보건 및 사회복지 계열 출신자,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자녀 등은 우선 선발한다.
 
연수비 876만원중 정부지원금 730만원을 제외한 146만원은 지원자가 부담하며, 항공료, 숙박비, 교재비, 현지생활비는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https://goo.gl/6a13rV)를 통해 접수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5월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상지대 국제교류원(054-851-3055)로 문의하거나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가톨릭상지대는 지난 2월 정일 총장 등 교수진 8명이 호주 퀸즈랜드를 방문, 관련 업계 및 지역 관계자를 만나 호주 현지 산업체 발굴과 해외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지원을 요청했고, ISC3 파트너인 찰튼 브라운과 호주 퀸즈랜드주 요양시설을 점검한 후 현지 산업체 발굴과 협약 체결을 마무리한 상태다.  
 
정일 가톨릭상지대 총장은 "실버산업은 국내는 물론 호주에서도 대표적인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유망분야로, 특히 노인/장애인 케어분야 전문가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이 첨단기술과 장비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호주 노인/장애인 케어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1970년 설립된 이후 47년간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톨릭계 유일의 전문대학교로, 교육부 산학협력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과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호주와 더불어 일본 케어복지사 양성 취업 과정도 산업인력공단의 K-move 스쿨로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라 해외 케어 전문가 양성 특화 대학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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