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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인 작가인 신디 리,고독과 열정, 내 그림의 영원한 화두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5.13 08:58

[대한뉴스] 홍콩 한인 작가인 신디 리가 최근 홍콩 비주얼 아트센터(Hong Kong Visual Art Centre)에서 화집 ‘Cindy Rhee’ 출판기념회를 열고 전시회를 가졌다. 신디 리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상 대비와 과감한 구도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평범할 수 있는 인물화를 붉고 푸른 원색의 거친 터치로 신디 리만의 특유의 화법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담겨있다. 다양한 캔버스 사이즈로 총 59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을 모아 화집과 함께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뉴스

 

최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신디 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신디 리는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대 후반 캐세이 퍼시픽 승무원으로 홍콩 생활을 시작했다. 10년이 조금 넘는 승무원 생활동안 인생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87년 처음 홍콩에 왔을 때 이곳의 문화적인 차이를 느껴 충격이 심했다. 처음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는 것에 대한 외로움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유란 생각이 들어 양가감정(兩價感情)이 느껴진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신디 리는 홍콩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차이니즈 아티스트 그룹, 웨스턴 아티스트 그룹과의 그림을 그리며 교민작가로서의 활동을 계속이어 나갔다. 작품의 영감은 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과 영화, 잡지, 신문의 스토리에서 주로 영감을 얻었다. 미술 작가로 활동하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무엇을 창조하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만의 열정으로 버텨낸다고 했다. 고립된 상태에서도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하며 시도하고 다시 또 일어서는 반복을 가지며 견뎌냈다. 그리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작가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은 팁이 있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한, 좌절하지 않고 본인을 믿으며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30년이 넘는 미술가로서의 삶의 살며 꾸준한 작품 활동과 미술 지도를 통해 그녀의 미술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오랫 동안 작품 활동을 통해 일상적인 소재에 삶의 복잡한 감정을 반영하는 그녀만의 스타일은 현지 컬렉터들의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신디 리는 한인 커뮤니티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가로써의 활동과 아카데미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 했다. 전시를 마친 이후에도 신디 리의 화집을 구매할 수 있으며 cindysstudiohk@gmail.com로 문의해 구입 가능하다. 구입 하시는 분들은 신디 리의 사인이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받을 수 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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