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제 글로벌이슈
홍콩, 퇴직자 울리는 MPF 편법 관행 개선되나?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5.16 09:16

[대한뉴스] 노동자의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해 도입된 MPF에서 회사가 회사 가입분을 빼내 노동자의 퇴직금으로 주는 관행을 고치자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주요 5대 상공회의소가 이 관행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대한뉴스

대신 고용주 부담분을 현행보다 1%가량 늘리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노동계는 오랫동안 MPF 회사기여분에서 퇴직금을 빼내 지급하는 것은 노동자의 은퇴 자금 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도의 개정을 요구해왔다. 현재 홍콩의 MPF는 노동자와 고용주가 각기 노동자 월급의 5%에서 최고 1,500달러를 상한선으로 매달 연금으로 내도록 하고 있다. 고용주를 대표하는 상공회의소들은 현재 고용주 분담분인 5%를 6%로 늘리고 정부가 따로 1%를 보조하는 선에서 MPF제도를 손질하자고 제안했다.

 

MPF에서 퇴직금을 빼내 가는 관행은 바꿀 생각이 없다는 얘기이다. 고용주 대표 쿽춘와는 고용주 부담분 1%를 늘린다는 것은 연간 54억 달러를 더 낸다는 것이며 정부도 부담을 같이 지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제도를 개선하려는 것이지 제도 자체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쿽은 말했다. 렁춘잉 행정장관은 지난 1월 마지막 정책 발표의 자리에서 10년 이상 근속 근로자에게 주는 퇴직금을 MPF에서 꺼내 가는 부분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노동자 단체들은 고용주가 MPF에 손을 대는 것 자체가 퇴직금의 개념과는 다르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회사소개찾아오시는 길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고충처리인 도입 운영제휴안내광고안내자문위원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2003.10.24.  |  인터넷 등록번호: 서울 아 03648  |  등록일자:2015.03.25.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Copyright © 2017 대한뉴스신문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