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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고성장 기업 지난 4년간 수출 195% 증가
김새봄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7.05.17 17:18

[대한뉴스=김새봄 기자] 중소기업청은 저성장시대에 일자리 창출 및 경제기여도가 큰 고성장기업 특성에 대한 세미나를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본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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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SIMS)을 통해 고성장기업에 대한 특성과 성과를 분석·발표하고, 고성장기업의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고성장기업은 국내 경제 환경에서 일자리 창출 및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는 등 국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결과 고성장 기업은 지난 4년간 높은 성과를 창출 하였고 특히 수출이 195% 증가하여 글로벌 역량강화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외국에서도 고성장기업은 고용없는 성장시대에 고용창출의 원천이다. 미국은 5% 고성장기업 기업이 신규고용 2/3를 창출했다.

 

고성장기업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성장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제조업 및 전문 과학기술업 등 기술·지식 집약적 업종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했다.

 

평균업력은 8.2년으로, 업력 10년 이상인 기업의 수는 전체의 45.6%였다. 일반기업은 금융 분야에 주로 지원을 받으나, 고성장기업은 기술혁신과 수출 등을 위해 기술, 수출, 인력 분야도 지원받았다.

 

고성장 기업은 지난 4년간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매출증가율보다 수출증가율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는 점을 볼 때 글로벌 경쟁 역량이 높았다.

 

15년 수출 고성장기업이 내수 고성장기업에 비해 고용 창출 역량이 높았다. 제조업은 절대적인 매출과 수출액이 높으나, 증가율은 비제조업이 더 높았다. 분석결과 매출·고용·수출 증가율은 비제조업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지식서비스 등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증가율은 매출규모가 클수록 증가했다. 고용 및 수출은 종사자수가 많을수록 증가추세를 보였다.

 

고성장 기업 중 벤처, 이노비즈기업은 일반 고성장기업에 비해 고용과 수출역량이 높았다.

 

고성장기업의 수출증가율은 5.9%로 전체 중소기업 보다 높았고, 고용증가율은 7.5%로 전체 중소기업 종업원수 증가율 3.1%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중소기업연구원 표한형 박사는 "일자리 창출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고성장기업은 일반기업과 비교시 매출, 고용 및 수출 측면에서 월등히 높은 성과를 만들어 내므로 향후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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