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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그리스 도주한 나이지리아 마약사범 2번의 청구 끝 송환
김새봄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7.05.17 17:25

[대한뉴스=김새봄 기자] 법무부와 검찰은 필로폰 707g을 밀수한 후 A에게 무상제공(7g) 및 판매한 범죄인 A모씨를 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

 

한국과 그리스 사이에는 직항노선이 없어 네덜란드 정부의 동의를 받아 네덜란드를 통과해 호송하였다.

 

범죄인은 2011년 1월, 위 범죄를 저지른 후 즉시 나이지리아로 도주하였다, 이후 추적을 피하고자 다시 그리스로 도주하였다.

 

법무·검찰은 나이지리아 및 그리스에 대한 2번의 범죄인인도 청구를 통해 범죄인의 신병을 확보한 후 해당국의 범죄인인도 재판을 거쳐 약 6년 만에 그리스로부터 범죄인을 송환하게 되었으며 이는 한·그리스 간 최초의 범죄인인도 사례다.

 

이번 송환은 그리스 사법당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부산지검, 외교부, 경찰청, 인터폴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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