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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와 박정 의원, 파주시 곳곳 함께 돌며 지역 현안 의견 나눠지난해 4월부터 간담회,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적극 협력 중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2017.05.18 21:20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역 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도지사가 하루 종일 함께 현장을 누비며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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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을)은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 종일 파주지역 곳곳을 방문해 파주시와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남 지사와 박 의원은 먼저 파주 문산읍에서 모내기에 참여해 농번기의 일손을 도왔다. 모내기를 마치고 나서는 4차선에서 2차선으로 도로가 좁아져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78호 국지도 선유리 구간을 방문했다. 그리고 곧장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다리가 폐쇄된 북진교(일명 리비교)를 찾아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오후 늦게는 캠프 그리브스를 찾아 경기도가 주관한 미군 반환 공여지 문화재생사업 전시회인 “기억과 기다림”에 함께 참석했다.

 

일정을 함께 하며 박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선정된 파주 통일경제특구 추진과 접경지역 규제 완화, 미군 반환 공여지 국가 주도 개발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남 지사도 이들 공약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점에서 여야를 뛰어넘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리비교 건과 관련해서는 단순히 다리 개보수 차원을 넘어 통일경제특구와 특구와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추진을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안을 짜기로 했다. 남경필 지사와 경기도가 나서서 박정 의원의 계획안을 보다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발전시키면 박정 의원이 이를 가지고 중앙 정부와 대통령 공약 이행 계획을 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등을 찾아다니며 정책 이행 우선순위를 높인다는 것이다. 남경필 지사는 현장을 찾아와 보니 리비교와 리비교 주변을 개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까지 했다.

 

남 지사와 하루를 같이 보낸 박정 의원은 “당이 달라도 정치인들이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진정 우리 시민,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를 뛰어넘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에는 경기도 지역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를, 10월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출신 국회의원과 간담회 등을 개최해, 국비지원과 정책현안 국정반영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박정 의원 역시 수시로 남경필 지사, 경기도 연정부지사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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