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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행, "홍콩 주택 10년 안에 반토막 예상"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2017.06.19 09:33

[대한뉴스] 홍콩 주택이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신규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10년 이내에 반값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도이치방크가 시장예측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자산 분석사인 제이슨 칭은 "최근 기준으로 예측한다면 2026년에는 주택 공실률이 현재 4%에서 9%로 급상승하고, 평균 집값은 48%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또, 인구 고령화에 따라 최대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30년 동안 연장할 수 있는 가구가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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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은 "현재는 전체 가구의 16.9%가 평균가의 주택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지만 2019년이 되면 11.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금리 인상을 적용해 전반적으로 경제성이 악화되고, 집값이 2016년까지 48% 떨어져 수급 균형이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주 챈만포 재무장관은 "최근 홍콩 부동산 시장 위험도가 매우 높고, 시장 분위기도 매우 왕성하다(exuberant)"고 말했다.


제이슨 칭의 견해는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길 기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다. 콜리어스 인터네셔널 아시아 담당 부회장인 빈센트 청은 "홍콩의 낮은 실업률과 안정적인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50% 하락할 것 같지 않다"며 "국제 금융 중심지로서 홍콩 주택가격이 50% 하락하면 뉴욕과 도쿄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쿵홀딩스의 저스틴 치우 이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10년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그 가정은 너무 투기적이다. 주택가격은 건전한 경제 펀더멘털에 의해 유지되고 홍콩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한 주택가격은 긍정적으로 본다.

 

그리고 현재 경기 침체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홍콩 주택가격은 1997년 이후 현재 90% 증가했다. 도이체방크는 인구 증가의 감속을 반영하면 지난 10년간 전반적인 주택 총액이 급격히 줄었다고 전했다. 또, 2017년부터 2016년까지 총 주택 수요가 338,314건으로 추산하는데 같은 기간 신규 공급은 429,296건에 예상돼 큰 차이가 보인다고 설명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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