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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교육감, 7일 수원 지역 초등학교장과 소통“ 능력중심 사회를 여는 교육 제도 마련해야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2017.07.08 21:05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월 7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하여 수원 지역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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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초등학교 학교장 48명이 참석하여, ‘협력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꿈과 감동이 있는 수원 교육’을 주제로 ▲학교자율경영체제 구축 방안, ▲자율장학 및 전문적학습공동체 ▲ 학교예술교육정책 구현 방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학교정책과, 문예교육과 등 도교육청 교육정책 담당부서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도 참석하여 현안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토론 주제 이외에도 교권 확립 방안 마련, 학년별 학급당 학생 수 다양화, 관심 지도 학생 전담 교사 확충 및 상담 지원, 공모교장 확대의 문제 제기, 학교 규모에 따른 급식 조리종사원 배치 기준 제고, 퇴직 교원의 재교육을 통한 재능기부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수원은 역사, 문화, 교육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도시”라면서, “정조대왕의 혁신 사상과 실학 정신을 계승하고, 효 실천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꽃 피우는 등 수원 교육만의 특성을 살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대입 중심의 잘못된 교육을 혁신해야 한다.”면서, “정부는 능력중심 사회를 여는 다양한 교육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지도해야 한다.”면서, “또래, 선배, 대학생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도 인력을 확보하고, 4계절 방학을 이용해 학습 캠프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 생활지도는 학교만이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책임지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으로 “학교가 운영해야 할 법적 근거가 없는 돌봄교실, 운동부, 방과후 학교 등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맡아야 하며, 아이들의 휴식권 확보를 위해 교육청 주도의 토요 방과후 학교 운영은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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