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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 정미옥 회장, 작은 선행이 모여 더 나은 사회 만들어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7.07.14 15:27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국제로타리3690지구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 제3대·4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군내면 가연웨딩홀에서 열렸다.

 

ⓒ대한뉴스

로타리 클럽은 그 규모가 전 세계에 걸쳐 형성된 국제봉사단체로,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의 경우 지금까지 박신자 3대 회장이 이끌어 왔다. 이번 취임으로 임기를 시작한 정미옥 4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 간의 배려와 화합을 통한 클럽의 강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로타리만의 자긍심을 배가시켜 지속적이면서도 발전적인 봉우리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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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

 

13년 간 봉사단체를 이끌어 오며 꾸준히 회비봉사를 하여 차기 회장으로 지목되어왔던 정미옥 회장은 회장직을 역임한 뒤 곧바로 다양한 클럽 내·외적 문제들에 대해 개선할 점들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로타리 단체들은 전 세계적인 문제인 ‘노령인구 증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에 정미옥 회장 역시 “국제 나이지리아 회장님이 현재 ‘변화를 만들자’는 계획을 바탕으로 ‘3690’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부천, 일산, 고양 등 경기 북부권에 104개 클럽을 설립하여 더욱 많은 봉사 인원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최근 국내 역시 노령인구가 늘어가고 봉사 단체에 선뜻 발을 들이기 힘들어 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 클럽을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 말하며 “게다가 포천은 인구가 16만으로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적은 편이라 더욱 신중한 운영이 필요합니다” 고 설명했다.

 

봉우리 로타리 여성클럽은 특히 남편들이 가입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국제 봉우리 로타리클럽은 여성클럽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지역의 활동 정도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는 포천지역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정미옥 회장 역시 봉우리 로타리 여성클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자신 역시 일반 로타리 클럽 연수를 하는 과정보다는 여성 로타리 클럽 활동을 하는데 더욱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항상 낮은 자세에서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

 

지금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봐온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은 지속적인 노력에 따라 소아마비를 약 98%까지 퇴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봉우리로타리클럽의 슬로건은 ‘지구환경’으로 변경되어 클럽의 전체적인 테마가 변경 될 예정이다. 이에 정미옥 회장은 또 “기존에 주력했던 소아마비 퇴치운동이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저희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은 앞으로 글로벌 시대 속에서 살아갈 우리들의 후손을 위해 깨끗한 지구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나무 심기 등 지구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고 말하며 “봉우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 명당 1그루만 심더라도 전 세계에 112만 그루의 나무를 새롭게 자라나도록 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캠페인이 저희 지역사회에 그치지 않고 국내, 나아가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중국을 비롯한 중부유럽 지방의 사막화는 생각보다 심각한 단계로, 더 이상 방치했다가는 지구는 인류가 살 수 없는 공간이 되고 말 것입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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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은 소규모 학교 지원 사업 역시 진행 중인데, 포천의 특성상 인구가 적고, 그만큼 학교들 역시 통폐합의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교생이 60명 미만인 소규모 초등학교가 클럽 주변에만 3곳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데, 그러나 이 학교들 모두 5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온 학교이기에 통폐합을 하는데 수많은 애로사항들이 존재하고, 학부모들 역시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아이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에 자식을 보내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미옥 회장은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독단적인 판단으로 학교를 통폐합하기보다는 남아있는 학교들의 독립성을 지켜주되, ‘어떻게 하면 신나는 학교로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통해 1년간 소규모 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대외지원과에서 근무했던 정미옥 회장의 연륜이 돋보이는 판단을 통해 이루어 질 예정인데, 이는 단순히 학교에 자금을 지원하는 ‘장학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근본적인 해결책과 지원을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기존에는 20명을 추천 받아 ‘한부모 가정’과 ‘조선가정’에 지원을 하려 했으나, 전체 학생이 48명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생겼으며, 이에 따라서 장학금 제공 보다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안으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의 안정화와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져

 

앞으로 4대 포전봉우리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서 많은 직책을 수행해야만 하는 정미옥 회장은 취임 후 1년 동안은 낮은 자세로 지역 사회와 소통을 해 더욱 많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더불어 회원들이 충분히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회원들로 하여금 소속감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그룹을 모아 24명과 함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예정인데, 추가적으로 앞으로 신입 회원을 발굴하는데 있어 1년만 하고 그만두지 않는, 오래 활동할 수 있는 진짜 회원을 찾으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이에 정 회장은 “4대 회장인 만큼 이제는 클럽 초기라는 명분하에 직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것은 더 이상 변명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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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클럽을 제대로 정착 시키고, 더욱 많은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필요들을 충족시켜 포천을 넘어 세계를 조화롭게 구성하고, 지구 환경을 보존하는 초국가적 단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 말하며 “특히 포천봉우리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라는 숙제를 받았는데, 2회 때는 비워 놨고, 3회 때는 어려운 아이들의 교복 구매금을 지원하기 위해 비워 놨으며, 천 원, 만 원을 모아서라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돕는 데 사용하고 싶습니다” 고 말했다. 앞으로 포천 봉우리로타리클럽의 새로운 미래는 물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약속한 정미옥 회장. 그의 올곧은 철학과 신념이 클럽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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