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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수부 장관, 동해지역 현장 방문동해수산연구소 등 찾아 사업 추진현황 점검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07.15 14:04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5일(토)에 환동해권 물류와 북방교역의 중심지인 동해항을 시작으로 ‘명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산실인 동해수산연구소, 영진항 연안정비사업 및 수산어촌체험마을을 차례로 둘러보고 해양수산 관계자와 간담회도 가졌다.

 

먼저, 김 장관은 동해항의 3단계 개발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동해항은 중국, 러시아 등 북방지역과 연접하고 러시아-유럽 횡단철도(TSR) 연계시 유럽까지 진출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이 있는 만큼, 3단계 개발을 통해 항만 인프라를 확충하여 북방교역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어,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양식 성공을 거둔 동해수산연구소에 들러 그 간의 연구 성과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활용을 통해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 및 수산자원회복 등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강릉시 소재 영진·교항지구 연안침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훼손된 연안을 복원하여 연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안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수산항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다요트, 투명카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촌체험마을을 즐길거리, 먹거리, 어촌 문화 등을 묶어 종합관광자원으로 개발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촌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해수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속초항 크루즈 부두 개발 및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속초항을 관광 및 크루즈 거점 항만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물류협회장, 원덕수협장 등 해양수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동해는 북방교역의 전진기지 역할과 해양관광의 좋은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수부도 이러한 강점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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