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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폭염속 농업인과 농작물 안전 관리 당부농업인과 농작물 관리 요령 실천이 중요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 승인2017.07.17 14:45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북도농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당분간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과 농작물의 생육부진에 대비할 것은 당부하였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기온이 33℃이상 되는 날이 2일 이상 지속되며, 폭염경보는 최고 기온이 35℃이상 되는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를 말한다.

 

이러한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기온이 12시부터 17시 사이의 낮 시간 농작업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부득이 농작업을 해야 한다면 휴식시간을 짧고 자주 가지고,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착용하여 몸의 온도를 낮춰준다.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과 염분 (1ℓ에 소금 1/2작은술)을 섭취하면 탈수증을 예방 할 수 있다.

 

폭염시 농작물 관리도 중요한데, 벼의 경우 논에 물 흘러대기와 규산 및 칼륨 비료를 뿌려 주고, 밭작물은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시키기 위해 유기물이나 부직포로 피복해 주어야 한다.

 

채소․과수의 경우 관수와 엽면시비를 해 주고 차광망을 씌워 주어 지온을 낮춘다. 가축은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 축사 환기를 자주 시키고 차광막을 씌워 주고 시원한 물을 주어야 한다.

 

시설하우스에서는 비상시 원활한 전기 공급이 가능하도록 비상용 자가발전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비상발전기가 없는 시설에서는 차광망, 동력분무기 설치, 측창과 천창 개폐 등 온도 상승을 억제해야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춘석 기술보급과장은 “고온기 농업인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실천해야만 폭염으로부터 농업인 건강과 농작물 품질을 지켜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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