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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 차량에서 번개탄 피운 자살기도자 신속 구조‘번개탄을 피운 자살기도자 공조수사로 소중한 생명 살려’
이용춘 기자 imnews314@hanmail.net | 승인2017.08.07 14:22

[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8월 3일 오후 5시경 가족에게 자살암시 문자를 남긴 뒤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한 50대 남성을 신속히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것이 밝혀져 화제다.

ⓒ대한뉴스

 

가족에게 자살암시 문자를 보냈다는 서울청 공조요청 접수 후 신속한 휴대폰 기지국 위치를 통한 주변 수색으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하려던 남성을 발견, 차량 창문을 깨고 구강 내 토사물 제거와 심폐소생술을 실시 한 뒤 출동한 119구조대 차량으로 병원 후송하여 이모씨의 생명을 구조하였다.

 

서울청 공조요청 접수 후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기지국 위치 주변을 수색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112지령실로부터 재차 기지국 위치를 전파 받고,평소 관내 지리를 숙지하고 있던 출동경찰관은 위치가 공동묘지 부근임을 인지, 신속한 출동으로 수색 10여분만에 공동묘지 인근 다리 밑에서 요구조자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구토를 한 채 쓰러져 있는 자살기도자를 발견 구조하였다.

 

차량문이 안에서 잠겨 있어 순찰차에 비치되어 있는 망치로 뒷좌석 창문을 깨고 신속히 밖으로 이동시킨 후 바닥에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구강 내 토사물 제거와 심폐소생술로 응급초치 후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 인급병원으로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가족들은 요구조가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였는데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경찰관들의 도움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장 출동경찰관인 별내파출소 윤지성 경장과 최은호 순경은 경찰서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고, 또한 관내 지리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어서 신속한 출동이 가능했고 앞으로도 위급상황에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골든타임을 고려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업무처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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