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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불꽃축제, 우천취소 아쉬움 잊고 오늘 더 화려하게-폭우로 첫날 일정 취소 ‘죄송’...12일 불꽃쇼 예정대로 -오후 8시부터 2시간동안...음악과 함께 40분 불꽃공연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2017.08.12 11:51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2017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11일 폭우로 인한 취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둘째 날인 12일 더 화려하고 낭만적인 불꽃으로 찾아온다.

ⓒ대한뉴스

여수시와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추진위원회는 11일과 12일 ‘여수의 밤...그리고 별’이라는 주제로 제2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해상에서 준비해 왔다.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7시 30여분부터 2~30여분 동안 갑작스런 폭우로 준비됐던 뮤지컬 불꽃쇼와 멀티미디어 쇼 등 모든 행사가 취소됐다.

 

시는 첫날 우천 취소에 대한 사과의 마음을 담아 둘째 날 불꽃쇼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30여분 동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선보인다. 우천취소로 첫날 쏘지 못했던 불꽃 일부까지 더해 5~10여분 정도 더 화려하고 낭만적인 여수만의 불꽃쇼가 연출된다.

 

오후 8시부터 낭만버스킹공연(40분), 파이어댄스(20분) 그리고 10여분간 카운트다운에 이어 메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35~40여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 불꽃축제는 다른 불꽃축제와 달리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공연이 특징이다. 영화 라라랜드의 사운드트랙 ‘Another Day Of Sun’을 비롯해 ‘여수밤바다’, ‘오랜 날 오랜 밤’ 등 국내외 14곡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불꽃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외에도 황금 빛깔의 야자수 불꽃, UFO 불꽃, 다양한 캐릭터 불꽃, 움직이는 회전불꽃, 유령 불꽃 등이 여수밤바다를 수놓는다.

 

시는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불꽃쇼의 생생함을 관람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여수MBC 라디오(FM 98.3㎒)를 이용해 특집 생방송한다. 이어 페이스북 ‘여수불꽃축제’ 계정으로 SNS에서도 볼 수 있다.

 

시는 불꽃축제와 여수밤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당으로 여수해양공원을 비롯해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여수수산물 특화시장, 돌산 진두 물량장, 돌산공원, 고소천사벽화마을, 고소동 오포대, 구봉산 일원을 추천했다.

 

축제기간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대에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축제기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여객선터미널~중앙동 주민센터~중앙동 로터리, 중앙동 주민센터~종화동 사거리 구간은 교통을 통제한다.

 

자동차전용도로와 중앙여자고등학교 방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오동도 주차장, 신월로와 여수시민회관 방면 차량은 돌산회타운 주차장으로 이순신광장으로 몰리는 차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내 공영주차장 27곳을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시내버스도 오후 11시 3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첫날 갑작스런 폭우와 벼락으로 준비했던 화려한 불꽃공연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은 어제 쏘지 못한 불꽃까지 더해 더 화려하고 낭만적으로 음악과 함께 여수밤바다 불꽃 쇼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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