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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교육감, 신규 장학관·교육연구관 직무연수 참석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08.18 17:52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17일 오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신규 장학관·교육연구관 직무연수’에 참석하여 참가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뉴스

 

이번 연수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혁신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 학교의 변화와 새로운 학교 등 경기교육 정책 책임자로서의 역할 및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1.자로 신규 임용된 장학관·교육연구관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 참가자들에게 “급변하는 시대, 우리 교육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담론이 필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지식 정보를 해결하는 시대에 가르친다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것인지, 잠자는 아이를 깨우는 새로운 교육은 무엇인지, 미래 학교를 위한 교육 자치는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 등을 깊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 지능과 사이버 교육이 발달해도 감성적 터치와 인간적 교류가 있어야 진정한 교육”이라면서, “미래 교육은 기술과 인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이 교육감 취임 3년의 성과로 학생중심 교육의 실현, 혁신교육을 통한 경기교육의 위상 재정립, 교육공동체와 소통 확대 등을 꼽았다.

 

한편, 이 교육감이 ‘국가교육회의’가 다루어야 할 초·중등 교육의 핵심 과제를 묻자, 참가자들은 교육과정의 편성·운영 자율권 부여, 교원 임용고사에 인성평가 강화, 현장에 필요한 교대·사대 교육 프로그램 확대, 교원 승진 제도 개선, 교육 격차 예방을 위한 유아교육의 체계화, 돌봄 및 방과후학교 시스템 개선 등을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으로 “교육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새 임지에서 많이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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