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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회덕IC신설사업 중단 없이 추진돼야…국회국토교통위에서 김현미 장관에게 질의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2017.08.22 23:57

[대한뉴스=정성경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대덕)은 22일 개회된 국회국토교통위원회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현안보고 자리에서 김현미 장관에게 ▲회덕IC 신설, ▲도시재생사업, ▲갑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날카로운 질의를 했다.

 

정용기 의원ⓒ대한뉴스

첫 번째 질의에서 정 의원은 “새 정부의 재정배분 조정으로 SOC사업 예산이 작년도 대비 15% 이상 감소되는데, 거시경제차원에서 작년도 경제성장률의 50% 이상을 건설부문이 담당하는 등 건설경기 내지는 건설경제가 우리의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던 측면도 있고, 국가적으로는 노후 SOC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투자가 타이밍을 놓치면 국가 전체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건설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정 의원은 “지역현안SOC 관련해 경부고속도로 회덕IC신설 예산은 기재부 1차 심의에서 삭감됐다 최종 반영되기는 했는데, BC가 1.82 AHP가 0.648로 사업 추진 시 효과가 큼에도 회덕IC와 같은 BC나 AHP가 높은 사업들까지 모든 SOC 사업을 일단 스톱 내지는 삭감하는 것 보다는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토부 장관이 기재부장관과 조정해서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정용기 의원은 “국토부는 도시재생사업을 전면철거형(공동주택개발방식)은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현지개량방식은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지 않고, 몇 년 지나 다시 슬럼화 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의 재정착률 측면에서도 공동주택건설방식도 괜찮다면 주민만족 차원에서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갑천도시고속도로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 정용기 의원은 “중앙정부 건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자체 건설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도 문제가 있다”며 대전 갑천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자체(대전)의 경우는 외국자본과의 계약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아예 손 놓고 있는 실정이다”며 “국토부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노하우, 개선방법을 지자체와 업무협의를 통해 공유하고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관은 “잘 살펴보겠다. 알겠습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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