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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 케이블카, 운임 12% 인상 계획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7.08.31 10:03

[대한뉴스] 홍콩의 주요 버스업체 중 시티버스(Citybus)와 뉴월드퍼스트 버스(New World First Bus)는 내년 2018년 1월부터 운영비 상승으로 운임 12%를 인상할 계획이다. 시티버스와 뉴월드 퍼스트버스는 169개 버스 노선을 운영하며 도시 전역에 3,000대의 버스를 소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하버터널을 지나지 않는 버스는 1달러 미만의 버스비가 오르며, 하버터널을 지날 경우 2달러 미만 오른다고 발표했다.

 

ⓒ대한뉴스

교통국에 의해 승인되면 9년만에 운임 인상이 되는 것이다. 이번 인상안은 경쟁사인 카우룽모터버스(Kowloon Motor Bus)가 올해 운임을 동결하고 특정 노선에서 작은 할인을 계획한다고 공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발표됐다. 시티버스와 뉴월드 퍼스트버스를 소유한 NWS 홀딩스는 제안된 운임 조정은 이미 대중들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MTR의 2015년 웨스트 아일랜드 라인 확장과 2016년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의 개통으로 인해 상당한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량교체, 임금 상승, 광고 수익감소 등에 막대한 비용 등의 영향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란타우 케이블카 운영 업체인 옹핑360은 9월 1일 부터 운임을 평균 12.3% 인상할 예정이다. 2016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가격이 조정되어 성인 왕복 185달러에서 210달러로 인상된다.

 

어린이 가격은 95달러에서 100달러가 된다. 케이블 운영업체는 지난 2년동안 유지 보수 및 급여 비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을 인상했다고 전했다. 또 상반기에 대기전력 보관장치 설비 투자도 큰 비용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콩 거주자에게는 올해 연말까지 인상액이 적용되지 않는다. 생일자에게 무료 탑승도 제공된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는 작년 12월 성인 입장료를 각각 9.3%와 13/8% 씩 인상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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