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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제34회 설중매 신인문학상 당선자 발표수필부문 남도국, 시부문 최요환·강성호 당선 영예 얻어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2017.08.31 10:59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해 온 한국문학세상(회장 선정애, www.klw.or.kr)은 지난 7월 1일부터 1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34회 설중매문학 신인상> 작품을 공모하여 3명의 신인을 선정했다.

ⓒ대한뉴스

 

심사위원회는 신인상 당선자로 수필부문에 남도국(노인과 정보화 시대), 시부분에 최요환(사랑 하나 외 3편), 강성호(금지된 그대 외 3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남도국 수필가(울진군 거주, 80세)는 수필‘노인과 정보화 시대'를 통해 팔순의 고령임에도 컴퓨터와 인터넷을 배우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의 이야기를 순수하고 정감있게 풀어냈다.

그의 수필은 고령의 경험자에게서만 우러나올 수 있는 인생여정으로 도심에서 찌들었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주는 희망의 파노라마처럼 작품을 우려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요환 시인(46세, 태진이엔지)은 시‘사랑 하나’외 3편을 통하여 어느날 갑자기 심장이 멈춰 버려서 중환자실로 실려간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던 이야기를 애절한 감성으로 시적 묘미를 이끌어 냈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순간을 겪으면서 지나온 삶이 너무나 허무하다는 것을 반성하며 반드시 병마를 이겨내야 한다는 애틋한 마음을 작품으로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호 시인(34세, 동화세상듀코)은 시‘금지된 그대’를 통해 어느 상가집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누나에게 느낀 야릇한 감성이 가슴을 저리도록 애틋하게 다가왔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깨닳고 당시의 담담했던 느낌을 사랑놀이로 표현해 냈다.

그녀도 눈이 마주쳤을 때 따뜻한 감성이 교감되었음을 짐작했지만 상가집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슴 찌릿한 감정을 고백할 수 없었다는 점을 농후한 서정성으로 투영함으로써 감성 이입을 자연스럽게 이루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당선자들은 비록 뒤늦게 문단에 등단하지만, 오랜 기간 문학 수련을 해왔다는 흔적이 역력하고‘눈보라를 뚫고 꽃피운 국민의 문학’이라는 설중매 정신과 일치하여 최종 당선으로 선정되었다고 심사위원회는 밝혔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설과 동화부문에서는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이번 당선자에 대한 특전으로는 향후 생활문학이나 개인저서(시집, 수필집, 소설집 등)를 출간할 경우 선별하여 우선순위로 출간을 지원해 준다.

 

한국문학세상에서는 세계 최초로 각종 공모전(백일장, 독후감, 글짓기 등)을 인터넷상에서 접수와 채점, 당선작까지 공정하게 처리하는 문학대회 운영시스템(발명특허 제10-0682487)으로 등단제도를 운영하며, 지자체(공공기관)와 단체에서 개최하는 백일장 심사도 대행해 준다.

 

시상식은 11월 10(토요일) 14시 토즈강남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 심사와 지도는 김영일, 선정애, 이원규, 황보정순 작가가 담당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l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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