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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새마을금고 한영석 이사장, 투명하고 공정한 새마을금고 위해 혁신의 길 걸을 것
윤상천 기자 ysc2737@naver.com | 승인2017.09.04 09:58

[대한뉴스=윤상천 기자] 국민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자금의 조성과 이용,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문화적 지위의 향상, 지역 사회 개발을 통한 건전한 국민정신의 함양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금융 기관인 ‘MG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서민들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

 

ⓒ대한뉴스

그러나 전국에 있는 모든 새마을금고가 이와 같이 건전한 서민의 금융 도우미 역할을 해 온 것은 아니다. 일부 새마을금고는 부실경영과 불법대출, 횡령 등으로 인해 지역 내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으며, 이러한 부정행위가 결국 전국에 걸쳐 존재하는 새마을금고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역시 제 기능을 잃은지 오래다.

 

2017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감사 결과를 보면 회장 및 임·직원들의 부적절한 임금 인상 등 무려 85가지의 처분 요구가 밝혀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주새마을금고 한영석 이사장은 더 이상 새마을금고의 부패와 추락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판단 속에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구조개혁을 단행하며, 위기에 처한 새마을금고를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근본적인 개혁 위해 모든 노력 기울여

 

최근 언론을 통해 일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악습 및 부정한 관행들이 속속 드러남에 따라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이 별다른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크게 비판한 한영석 이사장은 자신부터 솔선수범하여 새마을금고에 만연해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완전히 새로운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제주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한 한 이사장은 기존의 새마을금고 이사장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받아 왔다.

 

특히 강직한 성품과 정직함, 그리고 청렴함은 그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러한 성격을 바탕으로 그는 제주새마을금고가 ‘도내 예수금 1위’, ‘여신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도록 큰 공여를 해왔다. 한 이사장은 “올 초 제 앞으로 익명의 편지 한 통이 온 적이 있었다”며 “그 편지에는 새마을금고 한 관계자의 진심이 담겨 있었다. 편지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못한 점에 대해 언급하며 그 이유에 대해 ‘중앙회의 갑질이 수준이하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중앙회 차원에서의 불순분자를 색출하기 위한 끄나풀 실무 책임자와 이사장을 지역 본부당 1~2명씩 섭외해 정보제공자(밀정)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편지의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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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마을금고가 처한 암담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 중 하나로 보여진다. 또 편지에 따르면 “현재 한 이사장의 활동에 대해 중앙회에서 경계하고, 지역본부 차원에서도 각 이사장들을 면담해 한 이사장을 협조하지 못하도록 비공식적으로 요구하는 등 기득권 유지와 부정부패의 확산 및 은폐를 위한 암묵적 행위가 일부 새마을금고에 만연해 있다”고 밝혀 새마을금고의 혁신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한 이사장의 혁신적 행보에 기존 새마을금고 내 부패세력들은 이를 바라만 보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한 이사장의 조직 혁신에 대해 위해를 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한영석 이사장은 제주새마을금고의 자체 감사결과 드러난 위법 사안에 단호히 대처하며 비리에 연루된 직원들에게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중앙회의 기득권 세력들은 위법사안에 대해 한 이사장의 탓으로 돌리며 부정을 저지른 이들이 오히려 중앙회와 결탁해 업무상 횡령혐의를 덮어씌우기까지 했다. 한 이사장은 이 사건으로 인해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기 직전의 상황까지 직면해야만 했다.

 

한 이사장은 “부정을 저지른 이들이 오히려 중앙회의 또 다른 부정세력들과 결탁해 저에게 업무상 횡령혐의를 덮어씌우는 등의 음해를 지속적으로 일삼았으며, 중앙회측이 당시 제 이사장 직무를 강제로 일시정지 시키기까지 했다”며 “결국 법적 소송을 제기하여 무혐의 판결을 받고나서야 이사장직에 복귀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이사장은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부패한 현실을 깨닫고 개혁행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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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개혁행보와 혁신경영을 통해 제주새마을금고는 ‘경영평가우수기관’ 등에 선정될 정도로 큰 변화를 받아들이는데 성공했고 한 이사장이 취임 할 당시인 2008년 제주새마을금고 자산은 430억 규모에서 현재 기준 1천700억까지 증가됐으며, 대표적 사례로 여수신사업 수입증대에 따라 회원 배당금도 4%를 지급한 것이다.

 

제주새마을금고는 각종 사업지표에서도 가시적인 상승세를 도출해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이사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부정부패와 갑질을 뿌리 뽑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부패가 횡행하고 있으며 단위금고 이사회나 이사장은 사실상 중앙회의 폭거와 직접적인 경영권 침해로 인한 인사나 예산, 운영 등에 있어 심각한 간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회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의 기능은 사실상 중앙회 지도사항을 그저 형식적으로 의결하는 허수아비로 전락한 지 오래다”라고 말했다.

 

감사권이라는 조직 내 우월적인 권력을 활용하여 불공정 수익배분구조인 중앙회공제사업에 비협조적인 지점은 수시로 감사를 보내 사실상 경영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지점을 총괄하는 중앙회의 분위기가 이렇게 되자 중앙회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입사원들까지 이러한 갑질 행위를 배우고, 이를 후배에게 물려주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한 이사장은말도 안되는 부정행위가 당연하다는 듯이 만연해 있는 작금의 상황에 통탄을 금치 못하며 자신 한 명의 힘으로는 근본적인 새마을금고의 개혁이 쉽지 않은 점을 깨달아 전국에 있는 모든 정직한 직원들에게 부정부패와 비리 척결을 위한 용기와 정직함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한영석 이사장은 이러한 혁신경영과 새마을금고의 본질인 서민금융도우미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 11회 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서민금융기관)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비정상이 정상으로 받아들여지는 기형적 구조 자체를 개혁해야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이할 제주새마을금고는 한 이사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이렇다 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한 이사장이 취임한 이후의 제주새마을금고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체건물을 보유한 본점과 지점 2곳에 예식장과 독서실 등을 갖춰 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제고에도 큰 비중을 들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에도 불우이웃과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등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을 도우며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한 이사장은 새마을 단체와 노인회 행사지원 등에도 진심을 담아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한 이사장은 “2008년 취임 이후 저의 신념은 항상 같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오늘 하루만 이사장을 한다는 각오로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쓴 소리를 할 줄 알고 잘 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방식으로 경영혁신에 매진해 왔으며 나부터 변해야 다른 사람들이 변한다는 생각에 정도경영과 투명경영을 하늘 한 점 부끄럼 없이 실천해 왔다” 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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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제가 해 온 혁신경영과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대한 부패 척결 노력에 대해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말하곤 하지만, 이러한 바위도 언젠가는 깨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정직함과 혁신정신을 바탕으로 부패한 식물조직인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적폐 청산에 사명감을 갖고 새마을금고의 체질 개선에 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한 이사장은 말했다.

 

그는 이러한 혁신을 실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중앙회의 부패하고 후진적인 조직 개혁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내년 초에 있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 ‘개혁적 중앙회장’을 외치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이사장은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부 기득권층이 권력을 세습하면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하는 철옹성 조직으로 단위 금고와의 동반성장은 고사하고 중앙회의 사리사욕만을 채우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부패한 중앙회를 혁신하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한 저는 농협이나 수협, 신협 등 경쟁사들이 공격적인 영업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3,200여 개의 영업점을 둔 새마을금고가 부패로 인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부정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수많은 실현 가능한 대안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의 대표적인 대안으로는 ‘시도지부회장제 부활’,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한 경제사업 도입과 영업범위 확대’, ‘중앙회 총회(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등)의 독립성 유지’, ‘상호 견제기능의 확립을 통한 중앙회와 단위 금고의 동반성장 도모’ 등이 있다.

 

이밖에 지역 단위금고의 이사장들이 중앙회의 변화 필요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한 한 이사장은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고의 애로사항을 중앙회에 실시간으로 반영하겠다는 파격적 소통 행보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그는 간선제로 진행되는 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1,321개 단위금고 이사장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로 전환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친서민금융기관’의 본질 되찾을 것

 

그동안 친서민금융기관으로 이웃에게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온 대다수의 새마을금고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앙회와 일부 단위 금고의 부정부패로 조직 전체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한 이사장은 “단독법인인 지역 새마을금고에 대해 과도하게 통제하고 부당한 대우를 일삼는 중앙회의 독단과 월권 역시 사라져야 한다”며 “인사권과 감사권을 부당하게 휘둘러 단위금고 실무책임자에 대한 면직권을 갖는 등 권력 오·남용의 행위는 사실상 새마을금고를 중앙회의 돈줄과 권력구조의 공고화를 위해 이용하는 도구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있는 새마을 금고 중 상당수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 했다.

 

이어 한 이사장은 “현재 예금자보호준비금 지원을 받아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일부 금고 이사장들이 중앙회의 대의원을 맡고 있으며 100조 이상의 중앙회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위원의 자리까지 맡고 있다는 것 역시 큰 문제”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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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익을 창출하지 못하며 자산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금고가 중앙회의 허위공적서 추천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의 편법이 새마을금고에 만연하고 있으며, 예금자보호준비금과 각종 분담금을 지역금고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자산규모만으로 획일적인 분담을 시켜 지역금고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은 중앙회의 무사안일함과 무능력은 반드시 시정되어야할 문제로 내부에서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포장도로와 같은 인생의 역경 해쳐 나가며 개혁의 길 다짐해

 

이처럼 새마을금고의 개혁에 힘 써온 한영석 이사장은 최근 고난과 역경의 길을 걸어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회고록을 집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가고, 그 곳을 개척하는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해 온 한 이사장은 이번 회고록의 집필을 통해 계획을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적인 삶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회고록에 대해 한 이사장은 “억센 바람이 몰아치는 제주도의 해안가 어촌마을에서 태어난 저는 아름다운 석양이 지는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을 바라보며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을 꿈꿔왔으며, 돌과 바람이 가득한 환경 속에서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어릴 적부터 생각해 왔다”며 “11남매 중 넷째였지만 맏이의 역할을 담당했던 저는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정직함과 성실함을 잃지 않았으며 한 번 결정한 일은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실현하고야 마는 행동지향적인 성격을 감추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렇듯 어린 시절부터 정직함과 행동의 중요성을 깨달은 한 이사장은 “지금까지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이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저는 한낱 작은 개인적 이익 따위에 공익을 팔아넘기는 저급한 사람이 아니다. 이미 저는 먹고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저보다 어려운 사람이 훨씬 많은 세상 속에서 더 이상 저의 이익이 아닌, 새마을 금고 모든 직원들 및 지역사회의 주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남은 여생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다”고 진심을 담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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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젊은 나이에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혁신도 중요하지만, 그 혁신을 실현시키려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는 말을 통해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는 한 이사장의 경영이념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부분이다. 한 이사장은 조직의 혁신을 위해서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새마을금고의 혁신을 위해 오늘도 새로운 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 중앙회의 부정부패와 불합리한 횡포에 대해 정면으로 대항해 온 한 이사장이 앞으로 새마을금고의 밝은 미래를 밝혀 줄 혁신의 횃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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