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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홍콩 건물 3채 인수… 부동산 임대업 뛰어드나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7.09.08 09:27

[대한뉴스] 중국은행 홍콩홀딩스가 홍콩의 상업건물 3채를 31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홍콩의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었다. SCMP는 중국은행 홍콩홀딩스가 홍콩 군통, 쿼리베이,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상업건물 3채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은행은 7월 말 인수 계약을 완료했고, 인수에 든 비용은 상세 공개하지 않았다. 은행은 세 채의 건물을 모두 100% 인수했다. 이번 상업 건물 인수를 통해 은행은 부동산 임대·관리 등에 관련된 신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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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화 중국은행 홍콩홀딩스 자산관리부문 최고 책임자는 "(건물 인수) 가격은 상당히 비쌌지만, 홍콩 상업건물 분야에서 많은 기회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이 건물 위치와 테마에 따라 인수 여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10%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지리적인 이점이나 독특한 테마를 활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건물을 인수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중국은행 홍콩홀딩스가 인수한 코즈웨이베이 지역의 '타이 콩' 빌딩은 홍콩에서 가장 큰 나이키 매장이 있는 등 꾸준한 임대료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은행은 타이콩 빌딩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임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쿼리베이의 '이스트 포인트 센터' 빌딩은 애완동물 전문 공간이라는 테마를 정해 꾸밀 계획이다. 군통의 '더 웨이브' 빌딩은 공동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티나 나이 중국은행 홍콩홀딩스 대체투자부문 선임 매니저는 "홍콩에는 공동 업무공간 등의 부동산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더 웨이브' 빌딩은)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사업가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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