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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중학교 인근 비포장 농로 정비, 농민들 함박 웃음!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2017.09.11 12:13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송정동 주민센터 (동장 이정희)는 북평중학교 인근 비포장의 농지 진·출입로를 정비하여 농기계 및 차량 통행 불편 민원을 해소했다.

ⓒ대한뉴스

 

북평중학교 인근 농지 일대는 현재 100여 농가가 농사를 짓고 있지만 농로가 다수인의 사유지인 관계로 시에서 정식 농로 개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진출입 시에 비포장 농로를 임시로 사용해왔지만 집중호우 때마다 농기계가 도랑으로 빠지고 토사유출이 잦아 농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었다.

 

이에 송정동 주민센터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차례 회의를 열어 농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사유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서로의 입장을 조율했다.

 

또한 향토기업인 쌍용 양회로부터 농로포장에 쓰일 실리케이트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등의 협의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로 600여m에 대해 재산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폐석을 까는 등보수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정희 송정동장은 “인근 농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농지 진출입로 정비는 주민들과 향토기업, 행정 기관이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여 지역 불편 사항을 해소한 사례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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