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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지역 서점 살리기에 전 직원 팔을 걷었다.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2017.09.12 20:08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서정가제의 시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 서점을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동해 BOOK 북(積) 1,2,3 릴레이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해 BOOK 북(積) 1,2,3 릴레이 운동」은 직원 1인이 3권의 책을 3명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관내 지역서점에서 서적을 구입하여 진행된다.

 

3권 중 2권은 평소 고마운 직장동료나 지인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1권은 책을 받을 관내 중ㆍ고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한 후 시립도서관에 전달하면 일정기간 도서관에서 수합 후 관내 학교별로 배분하여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선순환 방식의 릴레이 운동이다.

 

「1,2,3 릴레이 운동」의 첫 주자로는 심규언 시장이 나서 지난 9월 6일 관내 서점을 방문하여 지인과 청소년에게 전달 할 3권의 도서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였다.

 

또한, 동해시와 「리틀 라이브러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1,200여권의 도서 외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도 지난 9월 7일(목) 「학부모 지식서평단 양성과정」강연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하여 관내 서점에서 3권의 도서를 구입해 동참해 줌으로써 「1,2,3 릴레이 운동」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2017년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비 전액(1억원)을 관내 서점의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구매하여 어려운 지역서점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1,2,3 릴레이 운동」을 통해 그동안 대형ㆍ인터넷서점 등의 할인 공세로 가격 경쟁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지역서점에서 책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서점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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