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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누수 차단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이렇게 추진했다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2017.09.20 21:49

[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를‘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한 결과 안전사고발생이 예년보다 대폭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민안전 100일 대책은 365일 안전점검 상설화의 하나로 가뭄,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5개 분야와 해수욕장,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8개 분야에 대해 100일동안 현장중심의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한 피해최소화에 매진한 시책을 말하며,이 기간동안 자연재난 대비 분야 669개소 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분야 1775개소 등 전체 2444개 시설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중 총 206개소에서 안전에 미흡한 사항이 발생하여 현장조치 완료하였고,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 및 시설소유자·관계자 등 참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여름철 100일동안 13개 기능협업부서의 협력하에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강화한 결과, 예년대비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6~8월) 26.3℃로 평년(24.8℃)보다 1.5℃ 높았고 강수량은 393.2mm로 평년(781.1mm)대비 49%적어 가뭄 및 폭염피해가 많았으나,폭염 및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2,290명) 지정과 무더위 쉼터(486개소)운영을 통해 주1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등 노력한 결과, 평균 폭염일수 증가(9.8일→14일)에도 불구하고 온열환자수는 감소(109명→81명)하였으며,여름철 물놀이 지역 시설에 대하여도 전수조사 및 안전관리 사전대비와 소방·경찰·해경·유관기관·민간단체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시설(843점) 및 안전요원(402명) 배치 등 노력한 결과 물놀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식중독·모기매개체 감염병 관리 분야에서도 관리대책 수립 및 방역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결과 일본뇌염 환자수(‘16년 28명→’17년 1명) 및 식중독 발생환자(‘16년 234명→’17년 48명) 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는 등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가뭄에 대해서는 100일 특별대책 기간 중 예년과 달리 가뭄이 장기간 진행됨에 따라 서부 중산간 지역 20개 마을의 제한급수, 과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호우피해에 대한 사전 대처능력 등이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제주자치도는 가을행락철 및 동절기 등 계절별로 알맞은 특별대책을 마련해서 안전의 생활화를 통한 예방노력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문원일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차질 없이 보완하여 나가는 한편,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비롯한 가을 행락철에 등산 및 올레길 등 생활속의 안전수칙 알리기를 비롯한 동절기 건축물, 도로, 상하수도, 교통사고 등 시기별에 맞는 안전점검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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