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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여성의원 두재균 원장,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의학계의 발명왕의료 관광보다 한 차원 높은 비즈니스 모델로 중국 넘어 세계로 의료 기술 수출 확대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2017.10.03 19:45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소피아여성의원 두재균 원장은 1978년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예방의학을 전공했다. 그는 전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종덕 교수의 권유로 산부인과 분야에 평생을 바치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여성의 행복한 세상을 위한 의학계의 발명왕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소피아 여성의원 두재균 원장 모습 ⓒ대한뉴스

 

한류 요실금 수술의 전도사

최근 소피아여성의원에는 중국 의사들이 몰려들고 있다. 양국이 ‘사드 정국’으로 심상치 않은 상황에도 중국 의사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 중국 의사들이 이렇게 소피아여성의원에 몰려드는 이유는 요실금 수술을 배우기 위해서다. 소피아여성의원에서 마케팅을 한 것도 아니다. 평소 요실금이 심했던 중국의 한 병원 투자자가 현지 병원장과 함께 한국의 의료 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이 병원을 왔다가, 최신 수술법 얘기를 듣고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을 받고 말끔히 낫고 이 일이 계기가 돼 두 원장이 ‘한류 요실금 수술’의 전도사가 된 것이다. 두 원장은 이미 요실금과 질 성형 레이저 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요실금, 질 성형, 부인과 레이저 치료 분야의 독보적인 의료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원장은 세계 최초로 최신 요실금 수술법에 사용되는 의료 용품 ‘요뚜기’도 개발했다.

 

두 원장은 “지난해 8얼 중국 상하이 세미병원 진지화 원장과 함께 우리 병원을 방문한 중국 병원 투자자 쿠오핑 씨가 ‘요뚜기’ 시술받고, 상태가 확연히 좋아지자, 진 원장은 ‘요뚜기’ 수술법을 전수받기를 간청했다”며 “수술법을 전수받은 진 원장의 세미병원은 1년여 만에 중국 현지에서 요실금 잘 고치는 병원으로 이름이 났다”고 말했다. 두 원장은 “‘요뚜기’를 이용한 요실금 수술법은 요실금 수술에 있어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도 좋으면서 간편한 최신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니슬링 수술법이 갖고 있는 치명적인 단점인 텐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장치를 적용한 획기적인 수술법”라며 “의료 관광보다 한 차원 높은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몽골 베트남 등에 의료 기술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여성들을 행복하게 하는 진료

두 원장은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요실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3명에게 무료 시술을 지원한 것이다. 요실금이 단순히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대인기피증, 우울증까지 유발하게 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제약을 받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됐다. 두 원장은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요실금으로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무료 시술 재능 기부을 통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두 원장은 “집에서 잠자는 일만 빼놓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병원에서 보낸다. 소피아 여성의원을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설랜다”며 “소피아를 작지만 요실금, 질 성형, 부인과 레이저 치료분야에서 만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 진료라는 본질에 충실할 것이다. ‘여성이 행복해요’라고 하는 소피아여성의원의 슬로건처럼 여성들을 행복하게 하는 진료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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