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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의원, 작년 8월 대비 올해 8월, 단속건수 64만 건 증가!시간별로는 오후 2시~4시 단속이 가장 많아…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10.04 16:19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추석을 맞이하여 귀향길에 오를 시민들이 늘어날 예정인데, 올해 8월까지의 단속건수가 작년 8월까지의 단속건수에 비해서 무려 64만 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월별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진 의원ⓒ대한뉴스

4일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2017 8월, 지방청의 월별, 요일별 시간대별 이동식 단속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2016-2017년 8월 동안 발생한 전체 이동식 단속현황 건수는 4,037,627건이었다. 이중에서 2016년 2,042,791건에서 2017년 8월 1,994,836건으로 전체 건수는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2017년은 8월까지만 조사된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작년에 비해서 달마다 단속건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휴가철인 8월은 2016년에는 204,490건이었던데 반해, 2017년에는 296,329건으로 9만건 이상이 급증했다. 이 외에도 작년에 비해 달마다 크게 증가하여, 2016년에 비하여 64만 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 적발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에는 주말인 일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는 토요일과 직장인 출근시작날인 월요일의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요일은 316,594건, 토요일은 304,215건, 월요일은 290,323건으로 확인됐으며 2017년에도 주말인 일요일이 311,838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특히, 2016년에는 전체건수 2,042,791건 중에서 토‧일‧월의 합계가 911,132건으로 무려 44%에 달한다. 올해 2017년 8월 기준으로도 전체 1,994,836건 중에서 토‧일‧월의 합계가 861,869건으로 43%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16년 오후 2시~오후 3시, 오후 3시~오후 4시가 각각 336,701건, 323,229건으로 전체 건수 2,042,791 중에서 약 3분의 1에 육박했다. 2017년 8월까지의 자료에서도 오후 2시~오후 3시, 오후 3시~오후 4시가 317,962건, 314,079건으로 마찬가지로 전체 건수 1,994,836 중에서 약 3분의 1에 육박했다. 오후 2시~오후 3시, 오후 3시~오후 4시의 시간대가 전체적으로 적발건수에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영진 의원은 “올해 8월까지임에도 적발 단속건수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으며, 오히려 2016년 8월, 2017년 8월까지를 비교하면 단속건수가 64만 건이나 증가했다. 게다가 주말시간과 월요일에 단속건수가 3분의 1이나 차지하였고, 이는 교통운전자들의 교통법규 미준수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경찰청에서 이러한 수치를 홍보하면서 교통운전자들에게 주의와 경각심을 줌으로써, 더욱 교통안전문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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