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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스튜디오 박찬열 대표, 2017코리아혁신대상 게임 산업 부문 대상 수상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2017.10.23 17:27

[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최근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가상현실을 의미하는 ‘VR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VR 분야는 미래창조과학부에서 400억 원을 공적 자금으로 책정할 정도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여겨지고 있다.

 

ⓒ대한뉴스

이러한 VR 기술은 게임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VR게임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 그리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기업은 바로 ‘프리러너’와 ‘스틸얼라이브’등 토종 기술력으로 세계적 수준의 게임을 제작한 ㈜토키스튜디오(대표: 박찬열) 이다.

 

특히 ㈜토키스튜디오는 자체 제작 VR게임인 ‘프리러너’ 와 ‘스틸얼라이브’의 출시를 통해 국내 VR 게임 산업의 내실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VR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대한민국 국회 에서 열린 2017코리아혁신대상 게임 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영광을 안았으며,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가 주관하고,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코리아 혁신대상 선정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독창성과 VR기술 적용 통해 ‘프리러너’ 와 ‘스틸얼라이브’ 제작

 

2014년 3D 런게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15년 6월 본격 창립을 시작한 뒤 실시간 런게임인 ‘프리러너’를 완성한 광주의 3D 및 VR 게임 전문 제작사인 ㈜토키스튜디오는 20명 규모의 소규모 국내 게임 회사가 그동안 직면해왔던 다양한 한계들을 극복하고 이를 뛰어넘는 수준의 게임을 제작하여 주목받고 있다. ㈜토키스튜디오가 제작한 스틸얼라이브는 좀비 캐릭터를 활용한 FPS 생존 서바이벌 VR게임으로, 캐릭터 기능의 자동화와 에어드롭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높은 완성도와 독창성을 갖춘 수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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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PC 게임 플랫폼인 Steam과 플레이스테이션4 VR버전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스틸얼라이브를 접해볼 수 있게 되었다. 박찬열 대표는 “서울의 치열한 게임제작 환경에서 고전하며 한때 회사가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게임쇼에 참가한 이후 한 퍼블리셔로부터 받은 정보로 광주 글로벌 자이언트 VR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뒤 저희 회사의 능력을 본격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 말하며 “자체제작 게임인 프리러너의 퀄리티가 해외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을 받을 만큼 높아져 201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콘텐츠공모대전’의 통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창업지원보증업체로 선정되고, 중국 심천의 모바일 게임 시연회 및 G-STAR에 참가해 해외 네트워크를 꾸준히 형성해 나가고 있는 ㈜토키스튜디오는 최근 영국의 B2C게임쇼인 PGC, MGF에 참가해 해외 투자자들의 거액 투자제안을 받는 등 성공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인 VR에 대한 국가적 지원 필요해

 

스틸얼라이브의 성공적인 흥행을 예상하고 있는 박 대표는 현재 ㈜토키스튜디오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게임회사간의 상생 인수합병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은 자본만으로 게임 개발을 완료해야만 하는 인디게임기업이 TV광고까지 송출할 수 있는 거대 게임기업 사이에서도 각자의 장점을 살려 이를 극복한다는 계획을 구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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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또 “VR 게임은 제작에 있어 비용이 상당히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데, 이에 국가가 나서서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세계적 흥행이 가능한 독창적인 VR게임을 구상하더라도 자금이 부족해 이를 제작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고 말하며 “더욱이 국가지원사업의 보증보험에서 이행보증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에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많은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사업 형태의 지원보다는 국가투자 방식으로 VR산업의 발전 방향을 전환해 업체의 성공과 국가의 수익창출을 공략하는 방법이 훨씬 더 효율적일 것입니다” 고 설명했다.

 

현재 러닝센터에서 VR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담당하며 게임 인재들의 유입을 기다리고 있기도 한 박 대표는 앞으로 좋은 콘텐츠 개발과 혁신적인 경영만이 한국 게임개발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키워드라는 점을 입증하여 2019년까지 유럽 지역 내 인지도를 높여 연 50-100억 규모의 중견 게임회사로 ㈜토키스튜디오를 성장시킬 계획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VR기술을 바탕으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 ㈜토키스튜디오가 앞으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더욱 많이 개발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VR게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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