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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새마을금고 한영석 이사장, 이재정 의원과 서민의 금고 ‘새마을금고’의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 가져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2017.11.13 15:13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제주새마을금고 한영석 이사장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만나 새마을금고 직선제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좌-이재정 의원 / 우-제주새마을금고 한영석 이사장 ⓒ대한뉴스

이 자리에서 한영석 이사장은 “지역금고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불법 부정선거를 뿌리 뽑으려면 현재 중앙회장 선출방식을 간선제에서 단위금고 이사장들이 직접 뽑는 직선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지역금고 이사장 중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뽑는 간선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금고 기관인 새마을금고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경영 지표는 악화되고 매년 수 십 가지의 감사 적발을 당하면서도 내부에선 돈 잔치를 벌여 사실상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 이사장은 “중앙회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제대로 지도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지적이나 적발감사 이런 형태로만 이루어지다 보니 일부 기득권층이 권력을 세습하면서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하는 등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대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관련해서 이전부터 다각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점검들도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국감기간 중 중앙회 문제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직선제 선출과 적폐청산, 단위금고의 규제완화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재정 의원은 밝혔다.

 

또한 이재정 의원과 제주새마을금고 한영석 이사장은 향후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새마을금고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재정 의원은 협조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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