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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교통국, 18년간 미사용 도로 방치해 비난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7.11.14 09:26

[대한뉴스] 1990년대에 확장된 200m 길이의 도로 일부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부족한 도로 공간을 방치해온 것으로 밝혀져 교통국(Department of Transport Department)이 시민단체로 부터 비난을 받았다.

 

ⓒ대한뉴스

삼수이포에 위치한 힝와 스트리트(Hing Wah Street)가 18년만에 3차선 확장 공사를 마쳤지만 확장된 일부 도로가 차량이 아닌 보행자 도로로 전환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청사완로드(Cheung Sha Wan Road)와 포춘스트리트(Fortune Street)를 이어주는 힝와스트리트는 원래 일방통행었으나 3차선 확장 공사로 교통 체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했었다. 차선 공사 기간동안 인근 주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해왔었다.


그러나 확장된 도로가 보행자 도로로 갑자기 변하자 주민들과 통근자들이 혼란에 빠졌고 일관성 없는 교통국에 비난을 보냈다.


힝와 스트리느의 확장 공사는 1970년대부터 계획되어 있었다. 확장 공사는 2단계로 진행되어 1999년까지 공사됐지만 콘크리트 장벽을 새우면서 프로젝트가 폐기됐다.


교통국은 인근 가금류 시장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자 주택개발을 지연시키고 힝와 스트리트를 양방향 도로 전환 계획을 우선순위에서 내렸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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