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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절기 시민생활 종합대책 추진- 빈곤 위기가정 집중 발굴...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키로 - 물가안정 방안.재난안전 대응책 마련...나눔문화 캠페인도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2017.12.03 11:03

[대한뉴스=최용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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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생활 종합대책은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 ▲서민물가 안정 및 식품위생 관리 강화 ▲폭설‧한파 대비 재난안전 관리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생활고를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독거노인 안전 확인을 위해 돌봄 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하며 노숙인 보호 차원에서 시설점검 및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방학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만6716명에 대해서는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취약지 경로당의 경우 의료기관을 지정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또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차상위계층 67세대, 사회복지시설 75곳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수급권자,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는 연탄쿠폰, 등유쿠폰, 전자바우처 등을 공급한다.

 

재능기부센터, 전문건설협회, 건축자재 거리 상인회,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내년 1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물가안정 대책도 폭넓게 마련됐다. 김장철과 설 명절에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김장류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배달 및 호프전문 업소 196곳에 대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 등을 실시한다.

 

재난안전 관리 대책으로는 101곳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자연재난 종합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난발생 시 24시간 상황 유지, 강설예보 시 제설자재 및 장비‧인력 활용,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 가동, 제설작업 시행, 이면‧횡단보도 눈치우기 등을 제시했다.

 

광주광역시는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수도관 및 계량기 사전점검, 동파 예방요령 홍보물 배포, 긴급 민원처리반‧비상 급수반 편성‧운영 등도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농축산시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정비 및 보강을 추진하고 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화재예방 특별점검, 대시민 안전교육 등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기관과 함께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공직자들의 복지시설 위문 및 자율봉사활동도 벌인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보살피는 구체적이고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동절기에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따뜻함이 느껴질 수 있도록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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