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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 개통 1주년… 외인들 中주식 더 많이 샀다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7.12.19 11:23

[대한뉴스]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교차거래)이 개통된 지 이날로 1년을 맞았다.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 개통 2년만인 지난 2016년 12월 5일에 개통한 선강퉁은 외국인들의 새로운 중국 투자처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출처=홍콩수요저널 ⓒ대한뉴스

홍콩에 기반을 둔 투자자(외국인)들의 선전 주식 거래량은 1일 기준 지난 1년간 총 8,750억 위안(약 143조4,738억 원)에 달했다. 해당 기간 순매수 규모는 1,485억 위안(약 24조3,495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 본토인들의 홍콩 주식 거래량은 4,759억 달러(약 66조549억 원), 순매수액은 1,115억 달러(약 15조4,762억 원)로 집계됐다.


게리 장 와이-곽 홍콩증권업협회장은 "선강퉁은 개통 이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선강퉁은) 국경 간 거래 확대에 성공적 구조이다"라고 자평했다.


장 회장은 본토인들의 홍콩 투자처인 강구퉁의 규모가 외국인들의 선전 투자처인 선구퉁보다 거래량이 적은 것은 본토인들이 후강퉁을 통해서도 홍콩 주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장 회장은 "앞으로 선강퉁의 투자 종목과 펀드, 혹은 관련 상품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팡 싱하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부주석도 교차거래의 성공으로 A주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올랐으며 MSCI 벤치마크 지수에 A주가 편입되도록 하는 데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팡 부주석은 증감회는 교차거래 구조를 계속 개선해나가고 역내와 역외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위험 관리 도구를 제공하고, 중국 자본시장의 국제화를 더욱 촉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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