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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부산, 대구, ‘드론 기업지원허브’ 개소드론기업 원스톱 지원으로 도시관리도 스마트하게!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12.20 21:28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일 대구, 부산 등 2개 지역거점별 “드론 기업지원허브”를 개소하고, 대구 기업지원 허브에 입주한 드론 공급기업, 수요기관, 서비스기업들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공공수요를 기반으로 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상업용 드론시장에서 공공수요 발굴, 실증플랫폼 제공과 상용화까지 한번에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구, 부산의 드론 기업 지원허브 개소는 의미가 크다.

 

기업지원허브에는 드론 개발·제조분야를 비롯해 소프트웨어·활용·서비스 등 다양한 드론 관련 중소·스타트업이 입주하며, 아이디어를 쉽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제품 공동개발, 테스트베드 제공 예정이다.

 

또한, ’18년부터 공공실증을 추진하면서 참여기업에는 기술 이전, 해당 공공기관에는 드론운용 체계를 이관했다.

 

해외 수요국 및 국제 금융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부산·대구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해외도시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한 도시관리 모델을 수출하고,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드론 기업지원허브를 중심으로 드론 제조·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 70여개의 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 시험장비 활용, 분야별(기술·특허·세무·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지역내 안전사각지대 및 제조시설(대구시내 20개 산단 위치) 감시망으로써 드론을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18년부터 추진하고 이르면 ’18년 하반기부터 임무현장에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바이어와 사업교류 미팅 및 국제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진출 판로 개척 노력도 함께한다.

 

해양인프라가 잘 발달된 부산은 우선적으로 드론활용이 필요한 항만시설 감시, 미세먼지·수질 측정 등 5개 분야 실증을 ’18년부터 추진하면서 상용화에 필요한 임무성능을 보완해 ’19년부터 본격 도입했다.

 

부산시는 ’18.1월부터 입주기업 모집, 공공실증 현장과 기업지원허브 내 중앙관제소를 실시간 연결하는 드론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업들이 대부분 입주하게 되면 ‘기업지원허브 입주식’도 진행한다.

 

밀수품 반입 감시에 직접 순찰 또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하고 있는 부산본부세관은 감시사각지대까지 감시망 확보에 ’17년 드론을 시범 운용했고, ’18년부터 부산세관을 포함해 평택, 울산, 경남 거제 등 전국 4개 세관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이날 대구시 스마트드론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이승우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여건을 고려할 때 드론 기업지원허브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분야의 산업·기술간 네트워킹과 공동 작업이 촉진되어 우수 제품과 기업들이 활발히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드론이 지역산업에 유기적으로 접목되어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과 스마트한 도시관리 모델 구현 및 국민안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개소식에 이어 현장간담회에서는 드론 수요기관들이 공공서비스에 드론을 효과적으로 운용했던 사례를 소개했다.

 

경북경찰청은 올해 경주 마라톤대회에 드론 교통감시 체계를 도입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한 교통관리를 했으며, 경북 경산 농협 강도사건 용의자 수색에도 드론을 활용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관찰에 드론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했고, ’18년에는 소나무재선충병 관찰 외참나무시들음병 조사, 산림조사, 산불 관리 등에 드론 활용 확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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