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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홍콩 증시 주가상승률 1위… 105% 올라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7.12.25 09:56

[대한뉴스] 올해 들어 전 세계 증시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 순위에서 중국 기업이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홍콩 증시에서 주가가 105.5%(이하 12월 16일 기준·달러 환산)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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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는 각각 103.7%, 98.6% 상승한 중국 핑안(平安)보험과 주류회사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가 차지했다. 4위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97.6%)가 올라 주가 상승률 상위 1∼4위를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


5위와 6위에는 미국기업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94.1%)과 GPU(그래픽처리장치) 제조사 엔비디아(80.2%)가 올랐다. 이어 7위 중국자오상(招商)은행(64.9%), 8위 남아공 인터넷 기업 나스퍼스(64.8%), 9위 미국 제약사 애브비(61.4%), 10위 미국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57.3%), 11위 페이스북(56.6%), 12윌 브로드컴(53.3%), 13윌 애플(52.6%) 14위 마스터카드(49.7%), 15위 비자카드(46.9%)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41.7%)는 맥도날드(46.7%)와 월마트(44.1%), 마이크로소프트(42.8%), 텍사스인스트루먼트(42.3%)에 이어 20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기업 중에서는 중국과 한국만 20위 안에 포함됐다.

 

한편 전 세계 시총 순위에서는 애플(미화 8932억달러)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알파벳(미화 7419억달러)과 마이크로소프트(미화 6700억달러), 아마존(미화 5682억달러)이 2∼4위를 차지해 상위 다섯 손가락에는 여전히 미국 기업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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