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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 케이블카 멈춰 210명 한파 추위에 벌벌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7.12.27 12:06

[대한뉴스] 지난 16일 토요일 저녁 홍콩 해양공원(오션파크)의 케이블카가 멈춰 210여 명이 공중에 매달린채 추운 겨울 날씨속에 30분간 떨어야 했다. 오션파크 측은 두개의 로프 중 하나가 일시적으로 저녁 7시 43분경 중지됐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오션파크 측은 플랫폼에서 강풍으로 케이블카가 부딪쳐, 위치가 잘못 교정되면서 나머지 케이블카에도 영향이 끼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홍콩 기상청(천문대)은 홍콩 곳곳이 10도까지 떨어지자 한파주위보가 내렸다. 사고발생 지역과 가까운 웡축항은 13도를 기록했다.


오션파크 측은 전기 및 기계설계 서비스부에 이 사실을 알리고 운행 재개하기 전에 케이블카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2012년 11월에도 로프웨이 한 줄이 일시적으로 정지하면서 약 30분동안 95명이 매달린 사고가 발생했었다. 2007년 8월에도 컨베이어벨트가 파손돼 280명의 승객이 8분동안 케이블카에 갖혀있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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