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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니스연합회 전조일 회장, 스포츠맨십으로 하나 되는 연합회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2018.01.02 17:40

[대한뉴스=정성경 기자] 1900년대부터 시작된 테니스 경기는 1970년 이후 붐을 타고 급속히 보급되어 현재까지 생활체육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테니스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라남도테니스연합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전조일 회장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회원들의 역동적인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전남테니스연합회 전조일 회장 ⓒ대한뉴스

랭킹제 도입으로 회원들의 즐거움과 자부심 상승

지난 해 6월,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표됨에 따라 체육단체 통합의 정부방침에 준해 전라남도 테니스협회(엘리트체육)와 생활체육테니스연합회(동호인)가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전조일 회장이 초대 통합 테니스협회장이 되었다.

전 회장은 “테니스협회가 서로 희생하면서 새로운 통합을 이루게 된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전라남도의 22개 시군 단위 협회가 모여 형성된 전남테니스연합회는 한마음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20만명 정도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매년 행정기관에서 지원하는 대회가 1개 이상 열리고, 가장 먼저 랭킹제를 도입해 대회 때마다 랭킹 업그레이드와 입상을 통해 회원들의 의욕은 물론 선의의 경쟁을 북돋는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이로 인해 클럽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인들의 자부심 또한 강해지고 있다.

전 회장은 “밖에서 하는 운동이라 여성동호인은 줄었지만 규모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회원으로서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랭킹제라는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상위에 랭크되는 즐거움과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1인 1운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꿈나무 양성에 관심 가져주길

그는 “백세시대에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비슷하지만 건강수명에서 차이가 난다”며 다시 한 번 전 국민의 1인 1가지 운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테니스의 장점으로 사회체육동호인들의 클럽 활성화로 인한 친목 도모, 상호운동을 통한 스포츠맨십의 공유,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들었다. 또한 전국 큰 대회를 통해 상위 랭킹자들은 포상으로 해외여행을 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뉴스

 

전 회장의 가장 큰 관심은 테니스 꿈나무들 양성이다. 지난 해 겨울 지역 내 초중고 테니스 선수들에게 겨울스포츠 올코트 50개를 전달할 정도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

그는 “생활체육회를 통해 지원을 받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베풀면서 하고 싶다. 또한 방과 후 활동 같은 어린 선수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나 유소년 기금이 마련되어 재능 있는 어린 꿈나무들이 이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전했다.

 

ⓒ대한뉴스

 

농토가 있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처럼 시설이 있어야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전 회장, 과거에는 크레이 운동장에서 케미칼하드코트로 변화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실내 코트장이 마련되어 22개 시군에 편차 없이, 기후와 상관없이 회원들이 마음껏 테니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테니스인들이 통합으로 인해 진통 중인데 하루 빨리 안정을 찾고 이해관계를 떠나 양보와 배려를 통해 안정과 통합으로 가길 바란다. 2018년은 하나 되는 화합의 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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