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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요 김채현·소울밴드 콜라보 ’특급 현해탄 하모니’ 예고
임청경 기자 dkorea222@hanmail.net | 승인2018.01.07 20:42

[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일본에서 한국 전통춤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통춤연구회 교토지부장인 한국전통예술원 김일지원장 초청으로 제주민요 대표주자 김채현(제주특별자치도 제20호 무형문화제 제주민요이수자)씨와 크로스국악뮤지션 밴드 ‘제주 소울’이 교토에서 9일 과 11일 오후 6시 제주의 소리를 선사한다고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대한뉴스

 

이날 공연에서는 제주민요를 대표하는 ‘김채현’과 국악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세계인의 취향을 공략해온 제주 ‘소울(영혼의 소리와 울림, 대표쟁이 강준석)’이 관람객의 답답함을 풀어주고, 더 넓은 세대의 음악적 공감대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니크한 연주가 어우러져 제주민요의 매력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 21세기형 살풀이굿으로 관객의 액땜과 근심, 걱정을 풀어주는 퍼포먼스는 종교적 색채를 넘어 문화연희의 장을 만들어 주고, 제주도 영등굿에서 유래된 서우제소리와 제주민요 너영나영, 오돌또기 등 다양한 곡이 강렬한 사운드로 편곡되어 색다른 컬레버레이션이 기대를 모은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 김미영 문화예술담당에 의하면 “제주의 문화가 세계화를 위한 협력 발판으로 시작된 2018 새해 첫 이번 민간 문화교류을 초석으로 세계화속의 지역화 전략으로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인 대표적 국내 성공사례로 만들고자 제주민요와 제주춤을 토대로 관광, 레저, 문화콘텐츠 등 관광서비스 분야에 접목해 문화예술로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제주 4·3사건이 70주년으로 이 공연이 펼쳐지는 교토에는 4·3사건 당시 뗏목을 타고 도일한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제주민요로 그 분들을 위로하고 고향소식을 전하는 한편 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문화브릿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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